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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키도 기판 표준 제작예

by 정호윤 posted Apr 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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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정호윤입니다.

아이키도 기판 표준 제작예입니다.

증폭부 저항은 데일저항을 썼으며 커플링커패시터는 실장하지 않았습니다.
IMG_3310.jpg
이와 같은 사진으로 구성되면 됩니다.

방향이 있는 부품은 UF4007 다이오드, 전해커패시터, CFM 커패시터(사진의 붉은색 커패시터),
OS-CON(사진의 보라색 커패시터) 입니다.
UF4007은 띠가 있는곳을 사각형 땜 패드로 향하게하면 되며,
방향이 있는 커패시터들은 리드가 긴것이 +극이며 사각형 땜 패드로 향하면 됩니다.

이것이 잘못되면 커패시터의 폭발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신중히 작업하시기 바랍니다.

히터 전압 조절용 반고정저항은 방향은 없으나 조절자가 기판 그림에서 모서리가 잘려진 방향으로 하셔야
시계방향으로 돌릴때 히터전압이 올라갑니다.
반대로 실장하시면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야 전압이 올라갑니다.
이 부품의 방향은 심각한 오류를 발생시키지는 않습니다.

금핀은 사진과 같이 실장합니다.
IMG_3314.jpg
제작이 끝난 후 히터 전압을 조절할 때 이 핀에 테스터 리드를 물리면 아주 편리합니다.

히터 전원 정류용 쇼트키 다이오드 뭉치 작업 설명입니다.
IMG_3296.jpg

쇼트키 다이오드 방열판의 구멍은 두개이며, 방열판 양쪽으로 쇼트키다이오드를 볼트로 고정하여
브리지 다이오드를 만듭니다.
IMG_3299.jpg
기판에 실장하실때는 십자홈이 있는 머리쪽이 평활용 전해커패시터로 향하도록 해야 닿지 않습니다.

LM350 작업방법입니다.
IMG_3302.jpg
<작업을 안내하기 위한 사진으로 기판 구입자분들에겐 LM350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사진의 부품 중 단자처리되어있는 선은 반을 자르고, 열수축대롱은 6등분하여 각 선에 끼웁니다.
반을 자른 선의 끝을 약 4~5mm 정도 벗겨내며, LM350의 리드는 짧게 잘라둡니다.
IMG_3305.jpg

선의 색은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작업은 중앙->좌->우로 진행하시는것이 편리합니다.
꼼꼼히 LM350과 선을 땜하시면 끼워두었던 열수축대롱을 LM350 방향으로 밀어 수축시켜
단락으로 생길 사고를 막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처리하여 사진과 같이 끝단에 끼워넣습니다.
IMG_3308.jpg
사진과 똑같이 작업하셔야 나중에 문제가 없습니다.

같이 넣은 절연지와 절연와셔로 케이스에 고정하여 방열합니다.

공동제작용 회로정수는 6N6P를 기반으로 설정된것입니다만,
상당히 범용적인 정수로서 다른 관 사용에 있어 큰 문제를 발생하지 않습니다.

증폭을 담당하는 첫단은 ECC82/12AU7, 6CG7/6FQ7, E80CC, ECC99, 6N30P 등을 쓸 수 있으며,
ECC82/12AU7, E80CC, ECC99 를 쓰실때는 9A7에서 9A로 점퍼를 옮기셔야합니다.

출력임피던스를 낮추는 둘째단은 ECC82/12AU7, 6CG7/6FQ7, ECC99, 6N30P 등을 쓸 수 있으며,
역시 ECC82/12AU7, ECC99 를 쓰실때는 9A7에서 9A로 점퍼를 옮기셔야합니다.

둘째단에서 제외된 E80CC은 상호콘덕턴스가 낮아 버퍼단에 쓰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다만 썼을때 큰 문제가 생기는것은 아니며, 둘째단에서 요구되는 높은 상호컨덕턴스를 만족하지 않아
제외한것입니다.
쓰고 싶으시다면 쓰셔도 괜찮습니다.

6N30P를 쓰실때는 560R 대신 270~470R 사이의 저항으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그대로 쓰셔도 괜찮지만, 전류량이 적을때는 동작점이 알맞지 않으니 가능한 바꿔주시길 권합니다.

볼륨의 용량은 권장 50K~100KOHM 입니다.
그 이상도 가능하지만 생기는 잡음 발생 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도움을 드릴 수 없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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