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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경 일본 데논(Denon)사에서 발매된 고급형 반자동 다이렉트 턴테이블 DP-70L입니다
일본 오디오 명기 회고록에 등재되어 있는 명기이며, 디자인과 성능에 전문성이 있는 야마하
GT-1000과 동급의 제품입니다
방송용으로 제작하였던 데논 최고봉 DP-80의 테크놀로지를 그대로 계승하여 1980년 초반에
수동인 DP-70M이 98,000엔에 그리고 이어 반자동인 본 제품 DP-70L이 120,000엔에 가정용
으로 발매되었습니다
당시 야마하 GT-750보다 훨씬 고가이므로 얼마나 완성도있는 턴인지를 알수있으며 무게도
16kg으로 GT-750보다 무거우며, 무거운 만큼 안정된 회전을 유지시켜줍니다
본 제품의 특징중 하나인 플래터는 이중 플래터 구조를 하고 있어 무게가 3KG이 넘으며 모터
측에서 올라오는 진동이 플래터로 전달되지 않도록 차단을 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톤암의 높이 조절은 레버를 돌리는 것만으로 간단히 할수 있어 초보자라도 톤암의 수평을 맞추
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또한 각 버튼에는 램프를 설치해 놓아 버튼을 터치시 은은한 불빛을 내어 주며 회전속도 조절은
수동으로도 가능하며 편리하게 쿼츠록 자동 조절도 가능한 선택형입니다
본 제품은 국내 장터에서 돌던 제품 아니며 장터에선 보기힘든 반자동 모델로서 연주 시작은
수동으로, 연주가 끝나면 플래터는 회전을 멈추고 암대는 자동으로 올라가 바늘을 보호합니다
또한 암대 리프터는 부드럽게 오르내리며 별도 리프터 스피드 조절 노브가 있어 원하는 스피드로
LP에 부드럽게 안착시킬수 있습니다
표면은 장미목 우드에 무늬목 도장이 되어 상당히 고급스런 퀄리티 높은 제품이며 내부가 꽉차있는
튼튼한 기기라서 크기에 비해 무게가 상당히 무겁고 특수 공진제어 기술까지 적용되어 공진방지와
진동흡수에도 상당히 유리한 제품입니다
현재 자연스런 미세 세월감외 크게 거슬림없는 좋은 상태 유지중인 제품으로 오리지날 데논 헤드쉘에
바늘 A급 상태의 데논 DL-103 MC카트리지 장착되어 섬세하고 퀄리티 있는 소리결을 들려줍니다
데논 DL-103카트리지는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제품으로 당시 일본 FM방송국에서 LP재생시 표준으로
사용되던 필수적인 명기 MC카트리지입니다
더불어 MC카트리지임에도 불구하고 MM단자에도 사용이 가능하여 앰프에 MC입력단이 없더라도 기존
MM입력단에 그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품 입고후 전면 컨트롤 판넬 분해하여 각 스위치들 및 가변저항들 모두 클리닝 마쳐 이상없이 버튼들
작동 잘되며 전문점에 의뢰해 저가형 아닌 고급형 더스트커버 오리지날과 똑같이 주문, 장착하여 더욱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이런 부분 부득이 판매가에 반영함을 양지바랍니다
일본제조-전원100V
판매가-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