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게시, 지인의 물건, 위탁물건,,,이런거 절대 사지 보지도 마세요.
이런물건 제대로 보지 않고 샀다가는 나중에 하자 생겼을때 보상 절대 못받습니다.
왜냐 하면 자기물건이 아니라는 이유 때문입니다.
저도 두번이나 당했습니다.
매킨토시 2205와 C28을 조창* 라는 사람에게샀는데, 물건 게시때는 아무 말도 없다가 보러갈때 친구 물건이라며 낙원상가의
수리샆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스피커가 하나는 앞쪽에 다른 하나는 구석에 있어서 소리의 차이를 구분할수 없었고 또 분위기가 물건을 열어볼수 없는 상황이어서 그냥 받아왔더랬습니다.
가져와서 스피커와 연결해보니 좌우편차가 심해서 전문샆에 가져다 주니, 프리는 볼륨모쥴 불량, 콘데서 열화로 교체, 파워도
한쪽 채널 불량, 레벨메터 고장으로 콘데서 2개 교체,,,,
산 가격의 70%가 넘는 수리비 지불하고도 지금 볼륨모쥴이 또 고장나 거의 방치하고 있습니다.
전주에서는 박희* 이란사람에게서 A7스피커를 소리만 듣고 열어보지 않고 샀었는데, 가져온 후 소리에 문제가 있어 열어보니 콘지의 배꼽이 색갈도 각각 다르고 한쪽은 아예 찢어진 콘지를 본드로 수리한 상태더군요.
동호회원 여러분,
몇십만원 짜리라면 부주의로 당할수도 있습니다만, 위와 같이 최소 200만원, 5백만원을 호가하는 물건에 대해서는 결국 본인이 책임질수 밖에 없습니다.
1. 대리 지인 위탁....만약 사신다면 아무리 주의하고 주의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2. 빈티지 오디오, 쓰레기 정말 많습니다. 반드시 열어보고 체크하십시오.
허접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