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꽤 추워져버린 11월 중순 오후에 잠시 외출갔네요.
단풍구경은 엄두도 못내고 시간을 모두 보내버리고...
미안한 마음에 식사라도 한끼 먹으며 아내를 달래려고 나갔다가...
길 옆에 보이는 현수막을 보고 올라가 봤습니다.
만인의 연인같던 아름다운 배우가 남긴 마지막 흔적...
많은 작품들 속에 살아있지만 그의 몸은 이제 이세상을 떠났네요...
차분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그 아름답던 사람이지만 이제 세상에는 없군요.
인생의 허무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민배우의 묘이지만 벌써 썰렁함이 있었습니다.
이름없이 살아가는 우리같은 사람은 이보다 더 빨리 잊혀지겠지요...
열심히 살아갑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단풍구경은 엄두도 못내고 시간을 모두 보내버리고...
미안한 마음에 식사라도 한끼 먹으며 아내를 달래려고 나갔다가...
길 옆에 보이는 현수막을 보고 올라가 봤습니다.
만인의 연인같던 아름다운 배우가 남긴 마지막 흔적...
많은 작품들 속에 살아있지만 그의 몸은 이제 이세상을 떠났네요...
차분한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그 아름답던 사람이지만 이제 세상에는 없군요.
인생의 허무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민배우의 묘이지만 벌써 썰렁함이 있었습니다.
이름없이 살아가는 우리같은 사람은 이보다 더 빨리 잊혀지겠지요...
열심히 살아갑시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