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란... 조리법으로 번역되지만 우리가 보통 말하는 이 단어 앞엔 (특별한 혹은 비밀스러운)이 생략되어 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레시피는 특별한 재료와 특별한 조리법, 두 가지로 구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티브이에서 본 바론!!!
담배에도 레시피가 존재합니다. 신선한 재료와 습도의 조절, 그리고 주입되는 양과 보관 방법 등등. 말론 쉽지만 실제 해보면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해야 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특정 가게가 가진 독특한 맛을 위해선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아직 수제 담배 업계엔 지배적인 브랜드가 있지 않습니다. 이는 곧 표준화된 레시피가 있어, 브랜드만이 자랑할 수 있는 향과 맛을 만들지 못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수제 담배의 모토는 화학물을 첨가하지 않은 천연재료를 써서 가급적 덜 해롭게 하자는 겁니다. 하지만 같은 재료에서도 분명히 다른 맛은 존재하니 무언가 다른 첨가물이 없는 한, 결정 요소는 습도와 시간, 그리고 손맛이 됩니다.
요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슬림이나 박하향이 들어간 필터 등돟 나오고 있는데, 그게 옳은지에 대해선 아직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그러나 슬림형은 분명히 업주에겐 이득입니다. 일단 원재료가 적게 들어가고 이단으로 얇은 만큼 빨리, 그리고 더 많이 피우게 하는 효과가 분명히 있다고 보는 게죠. 하지만 건강 측면에선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얇은 만큼 더 많이 깊게 연기를 들이켜야 합니다. 박하향이나 기타 가향 필터는 가뜩이나 종이가 타면서 나오는 타르에 여태껏 비난해왔던 각종 유해물질을 더해지지 않을까 의심이 됩니다.
운산은 오로지 킹 사이즈, 레귤러 필터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앞서 언급한 이유도 있지만 점주에게 지나친 창업 부담을 안겨 드리고 싶지가 않아서입니다.
경제적 위기감은 점차 고조되고 있고 어차피 일선에서 물러나는 건 자의든 타의든, 그리고 정년이 되어서 건 닥쳐 오기 마련입니다.
그런 때가 오기 전에, 그리고 브랜드가 자리 잡아 비집고 들어갈 틈도 없는 때가 오기 전에, 내가 사는 동네에서 자리 잡는다면 어떨까요? 담배는 뜨내기 상대가 아닌, 단골을 상대로 하는 장사이니 하루아침에 급격한 매출 증가는 기대할 순 없어도 꾸준한 상승은 어느 정도 보장은 됩니다.
전국 체인 모집 중. 문의와 상담은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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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량 구매 및 대량 구매 상담 받습니다.
2. 담배 완제품은 절대 판매하지 않으니 문의하셔도 답하지 않습니다.
시스템,콘텐츠 등등은 우리 말을 밀어 낸지가 옛날이고 ㅉ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