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맞고요.
하지만 비싸게 거래되는 것도 있으나 가끔 싸게 판매된 것도 보입디다.
가령, 마음을 끄는 물품이 있어 대략 계산해보면 의외로 그 비용이 많이 드는데
대행수수료, 보험가입(사기를 대비함), 현지 배송료에다 국제운송료(항공료: 무게와 부피에 따라 요금이 달라짐)를 더하고,
국내 들어오면 우리 돈 15만원 이상인가? 되면 또 세금이 붙지 않습니까?
그럼 훨신 비싸게 구입하게 되는 셈이죠.
그런데 미국은 다민족 국가라 그런지 의외로 거짓 말하는 양심 불량자가 많다고 하지요.
작동이 않되고 고장제품이라도 굿이란 표현을 써 좋은 것처럼 과장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그래서 오히려 손해를 보는 일부 한국 사람도 있다고 하지요.
그렇다고 미국까지 반품도 못하는 처지고, (대행사는 작동여부에 관계없이 구매에만 관여함)
미국 이베이 경매에서 굿이란 표현은 우리가 아는 좋다는 의미보다 단지 나쁘지(?)는 않다 정도로 인식하는 것이 좋을듯 싶읍니다.
상태를 등급별로 나타낼 때 민트, 니어민트, 엑셀렌트 ,베리굿, 굿(나이스), 푸어, 등등
어떨 때는 국내에서 구입하는 게 싸고 유리한 조건(전화로 직접 물어봐서) 일 수도 있읍니다.
단지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희귀제품을 접할 수 있다는 폭넓은 선택권 때문에 에베이 문을 노크하는게 아닐까요?
세계에서 가장 정직한 민족은 어느나라 사람인줄 아십니까?
다 아시겠지만
1위는 일본, 2위는 독일, 3위는 영국 순이라고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