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알텍이나 제이비엘 스피커류가 시원하고 박력있는 소리라고 한다면 보작은 매우 부드럽게 퍼지는 중저역의 소리라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알텍,제이비엘 류 의 소리를 매우 좋게 느끼신다면 보작과는 다소 인연이 없을 수 도 ^^;;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JBL 4345 와 보작 CS410CLASSIC을 사용 중입니다만..중고역대의 푸근하고 우아한 느낌, 중저역의 넓게 퍼지는 음장 등은 제이비엘 알텍 혹은 EV와는 또다른
느낌을 가진 스피커 입니다..
서울에 사신다면 한번 청음 하러 오세요^^ 광화문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보잭을 좋아합니다. 보유하고 있는 스피커는 B310입니다. 알텍은 단순하면서 시원한 호방한 사나이, 제이비엘은 예민하고 섬세한 감성을 가진 센님, 보잭은 그윽하고 점잖은 신사입니다. 개인적인 견해입니다.그 옛날에 벌써 중/고역에 드랄루민 콘지를 사용하여 그윽한 소리를 재생합니다. 설립자 루디 보잭의 튼튼한 내구성을 추구한 타협이 안되는 보수적인 성격도 반영되었다고 생각합니다.12인치 4발로 구성된 저역도 대단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