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가 스피커보다 임피던스가 낮을 때는 (예를 들어 앰프8OHM 스피커 16OHM) 앰프에 무리를 주지는 않지만 음량이 약간 적어지고 댐핑이 약해져서 저음영역에서는 의도하고자 하는 좋은 소리를 들을수가 없습니다. 그 반대인 경우, 앰프의 임피던스가 더 높은 경우는 음량은 커지나 거칠어지고 또 앰프에 무리를 줄수가 있어 장기적 사용은 금물입니다. 초보 수준의 답변입니다. 이해 바랍니다.
어떤 분들은 상관없다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문제가 있읍니다.
진공관인 경우에는 요.
진공관은 출력 트렌스에 이런 옴을 정해 놓은 이유가 있겠지요?
아무 의미가 없이 만들지는 않겠지요?
우선 sp의 옴수가 작아지면, 암프에 무리한 전류가 흐릅니다.
고로 제 출력을 내지 못하고,과대 전류가 흐름ㄹ으로 인하여 암프에 무리가 있읍니다.
물론 반대인 경우에도 제 출력을 내지 못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유의하여야 할 사항입니다.
실험을 해 보았더니 낮은 쪽과 높은 쪽의 레벨이 많이 올라가서 발란스 잡힌 소리가 아니더군요,
일부 분들이 별상관 없다라는 분들은 무슨 근거로 초보자들을
헸갈리게 하는지 의문입니다.
진공관은 TR과 달리 스피커 옴수에 따라 전류량이 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임피던스만 달라질 뿐입니다. 그 때문에 당연히 소리도 달라지지만 전류량은 변화 없습니다. 아웃트랜스 2차와 스피커 매칭에 따른 임피던스 변화는 AC임피던스이고, 진공관 전류량에 영향을 미치는 DC임피던스는 변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소리에는 상관있지만 진공관이나 앰프의 수명에는 연관 없습니다.
오디오에 있어 매칭이 잘 이루어졌다는것은 각 기기간의
임피던스 즉 출력임피던스와 입력임피던스가 서로 같을때를
말하는데 이론상의 오디오 기기 간의 공칭 임피던스는
가청주파수 내에서 회로의 최대전류를 흘려 보내기 위한
회로내의 합성 저항치를 말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1khz를 기준으로 말을 하고 이때 두기기간의
임피던스가 서로 같아질때 회로내에 흐르는 전류는 최대가 되고
함계 임피던스는 최소가 되며 이럴때 서로 매칭이 되었다라고 할수 있고
이런 경우 기기의 능률은 최대가 되고 또 최고의 상태로 동작한다고
볼수 있읍니다
결국 기기간의 상호 임피던스를 맟추는것이 매칭이 된상태라 한다면
기기와 스피커 간에도 역시 임피던스를 맞추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라는
것입니다
위에서 언급하다시피 오디오 기기간 이나 회로내의 공칭 임피던스는
1khz를 기준으로 합니다만
스피커는 경우에 따라 약간씩은 달라지나 스피커의 공칭 임피던스라는것은
400hz를 기준으로 할때의 스피커 임피던스를 말하는것이고
이는 이 주파수를 기준으로 더 저역이 되어가거나 또는 고역이 될수록
스피커의 공칭임피던스는 올라가는 현상을 보입니다
예로 스피커의 제원표를 보시면 알수 있는데 8옴의 스피커인 경우
400hz 언저리에서 공칭 임피던스에 가까우나 저역이나 고역이 됨에
따라 이 임피던스가 올라가는것을 보실수 있읍니다
스피커를 제작하는경우 주파수 특성만 중요시 여기고
이 임피던스 로드선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굉장히 중요한
데이터임을 말하고 싶읍니다
매칭 관계를 예기하다 이야기가 삼천포를 빠졌는데
원론으로 돌아와서 공칭 임피던스가 8옴인 스피커를 4옴의
앰프에 연결시 효율면을 말하면 엄격히는 일단 소요 출력이
2배가 되는것은 아니고 30-35% 정도만 더 소요되는데 이는
스피커 임피던스라는것은 단순저항치가 아닌 코일성분과
콘덴서성분에 의한 복합 임피던스이기 때문입니다
또 위와는 반대로 4옴 스피커를 앰프의 8옴단자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경우의 효율은 실용상 출력이 20-30% 정도 덜 소요
되나 위의 결선의 방법이나 아래 결선의 방법중 문제가 되는것은
스피커의 공칭 임피던스가 되는 주파수대역에서 과전류가
흐를 가능성(출력을 높인 경우는 이에 비례하여)이 있고 이는
앰프에 무리를 줄 가능성과 동작불안 및 고장의 원인도 될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굳이 따지자면
위의 방법보다는 아래 방법이 더 문제가 됩니다만)어쩔수 없는 경우라도
무리하게 볼륨을 올려 사용하심은 자제하시는것이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