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맞습니다...
저는 연주만 들었는데,,,
역쉬 이선생님 빠르시네요!!!
그 어떤 연주자보다
저는 이 연주자에게
푹 빠져 있습니다...
이런 저런 연주를 가리지 말고
닥치는 대로 들어보자는 마음에서
들어 본 연주자인데,,,저의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엘만, 핸델, 티보, 타슈너, 밀스타인, 모리니, 스턴, 프란체스카티
코간, 보이쿠, 하이펫츠, 리찌, 쉐링, 마르찌 등등을 모두 들어봐도,,,
이 연주자의 연주가 저에겐 압도적으로 들립니다...
마치 바이올린의 힘과 낭만을 모두 뽑아 내려
드는 듯한 연주와 기교에 저절로 빠져 들게 되는 군요...
왜?? 이런 연주자를 이제서야 알게 되었는지???
그간 너무나 알려진 연주자들의 연주만
편협하게 들어 온 것 같습니다...
꼭~~~ 들어 보시길!!!
바이올린이 낼 수 있는 저음과 중음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생각했는데,,,
이 사람의 연주는 바이올린이 이런 저음까지도
가능한가 하는 느낌을 받게 하네요...
특히, 브르후 바협 연주는 탁월합니다...
그는 아르헨티나출신의 걸출한 바이올리니스트인데 카우프만,로스탈등과 함께 잘알려지지않았지만
실력있는 연주자이지요(막스 로스탈과의 경쟁적인 위치에 있었다고 볼수있겠지요) 아우어제자이며
20세때 빈필악장,20대때 이자이 콩쿠르에서 오이스트라흐와 공동우승까지 차지했던 그가 마이너
음반회사에 남긴 연주녹음때문에 잘알려지지않았다고 볼수있습니다
1962년도 내한공연때 베토벤,브람스바협을 연주하여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합니다
그의 브람스,브루흐,드보르작,글라주노프,랄로,멘델스죤,파가니니(1번,2번),프로코피
에프,차이코프스키등의 바협연주녹음이 주로MMS레이블에 남아있습니다
가능하다면,,,발품 팔아
원본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만,,
때때로 찾아오는
귀차니즘으로 인해,,,
한 두번 이렇게 하다보니,,,
흐름이 이리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편하고,,,
CD굽는 것도 재밌고,,,음질도 그리
후지진 않고,,,해서,,이리 저리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음원 구하는 웹 싸이트에서 아직
홍보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공개하지 않으려고 합니다...ㅎㅎㅎ...
사실, 그렇게 하는 거 불법이죠???
기후도 좋아지고,,,
좋은 곳 있으면,,만남들을 가지고 싶은데,,,
인생 선배님들 앞에서,,,할 말은 못되지만,,,
살면서 드는 생각은,
짧은 인생 살면서,,,
우리는 서로 어울리면서 살아가야
그나마 어떤 의미라도 챙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깨달음입니다...
경력이 화려한 연주가 였군요,,
조희제님 정보 감사합니다...
요즈음은 밖으로 나가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집에서 컴으로 음원 다운해서
주로 즐기는 편입니다...
저작권에 해당되는 음원을 제외한 거의
모든 음원을 웹상에서 구할 수 있어서
아주 편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아마 조만간 이런 방식이 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장, 단점이 있지만,,,
때론 이렇게도 구하고, 때론 저렇게도 구해 가면서
즐기고자 합니다...
하여간, 간만에 정말 오랜만에 마음에 와 닿는
연주를 듣고 있습니다...다만, 아쉬운 것은
이 연주자의 녹음들이 대부분 50년대 초반으로
형성되다 보니,,,음질상에 아쉬운 점이 있긴 해도
즐기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앞으론, 계속해서 낯선 연주가들을 들어 볼
계획입니다...피아노든 바이올린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