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약 10몇 년 이상 6L6 계열 앰프를 줄창 끼고 살았습니다.
일종의 조강지처 같은 덕성이 6L6 계열 관에는 있습니다.
그러나 늙은 말이 풋콩 밝힌다고, 오래 듣다 보면 자꾸 3극관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갖고 있는 파워앰프들은 전부 3극관 입니다.
이 때 그냥 폴짝 건너 뛰어 3극관 앰프로 가는 방법 외에 기존의 6L6 앰프를 개조하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고 권할만한 것이 6L6 PP 앰프를 6B4G PP 앰프로 바꾸는 것입니다.
히터 트랜스만 센터탭이 있는 걸로 추가하고, 캐소드 저항 맞게 바꾸고, 핀 배치 약간 바꾸어 전압 등등 잘 맞추면 됩니다. 출력 트랜스 임피던스 비례가 바뀌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겁니다.
6L6 계열 듣다가 늘 조바심 갖게 하는 것이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투명했으면.... 조금만 더 상큼했으면..... " 등등의 욕구가
6B4G와 같은 3극관 PP 앰프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취향은 서로 다르니까, 이렇게 해서 듣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조강지처가 그립다 하면
다시 회로를 원래대로 복원하면 됩니다.
일종의 조강지처 같은 덕성이 6L6 계열 관에는 있습니다.
그러나 늙은 말이 풋콩 밝힌다고, 오래 듣다 보면 자꾸 3극관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 갖고 있는 파워앰프들은 전부 3극관 입니다.
이 때 그냥 폴짝 건너 뛰어 3극관 앰프로 가는 방법 외에 기존의 6L6 앰프를 개조하는 것도 아주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쉽고 권할만한 것이 6L6 PP 앰프를 6B4G PP 앰프로 바꾸는 것입니다.
히터 트랜스만 센터탭이 있는 걸로 추가하고, 캐소드 저항 맞게 바꾸고, 핀 배치 약간 바꾸어 전압 등등 잘 맞추면 됩니다. 출력 트랜스 임피던스 비례가 바뀌는 것도 고려해야 할 겁니다.
6L6 계열 듣다가 늘 조바심 갖게 하는 것이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투명했으면.... 조금만 더 상큼했으면..... " 등등의 욕구가
6B4G와 같은 3극관 PP 앰프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취향은 서로 다르니까, 이렇게 해서 듣다가 도저히 안 되겠다. 조강지처가 그립다 하면
다시 회로를 원래대로 복원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