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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필드형 풀레인지 스피커 브랏트하라

by 김용철 posted Sep 01,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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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일본 MJ지를 보고 번역 한 글립니다.

MJ 무선과 실험
창간 77주년 기념호 (2001년 5월)

The great technolegy in the 1920's
75년 동안 잠에서 깨어난
브랏트파라 스피커 (Blatthaller  나뭇잎의 속삭임)

                                                    小口貴仁(oguchi yoshito)

독일 국내는 물론 지멘스에서도 잊어버렸던 명기가 이번에 빛을 보게되었다. 20세기의 기술유산으로 또 차세대의 메세지로 東京에 있는 NHK방송 박물관에서 실제로 소리가 나는 상태에서 특별 공개가 되었습니다.

2001년 1월 6일 NHK방송 박물관으로부터 “川口資料倉庫 깊숙한 곳에서 희귀한 스피커를 발견하였다”라는 이야기듣고 빨리 보러 갔습니다.
박물관에서는 “방송의 미래와의 연결 끈”이라는 생각으로 展示 할 목적으로 자료의 재점검하고 있는 동안에 작년(2000)12월 28일 자료창고의 미정리품 속에서 발견 되었다는 이야기기 들렸습니다.
1926년 독일제 “브랏트 파라 스피커”라고 하는 극장용으로 본체중량 90Kg, 다리까지 합치면 130Kg으로 대단한 무게입니다.
平面型으로 콜게이죤 진동판은 180X485mm의 크기로 마치 큰 빨래판과 같은 형상으로 듀랄류민으로 만든 것입니다. 磁氣回路로 구동되는데 사각형으로 된 박스안의 驅動線을 리벳으로 고정하고 접속하여 진동전류를 직접 平面振動板에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독일 지멘스에서 만든 것이라고 하지만 상표표시도 없고 철구조물의 외각 상자에 무엇인가 써 있습니다.
확대한 사진을 가지고 몇일 후 독일로 알아보러 출장을 갔습니다.
독일로 가서 몇 곳의 박물관을 돌아보고 현지의 유명한 사람들을 만나 보아도 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싸인에 대해서는 나이를 드신 학술 회원의 말로는 “Mikrofon fur Otto Z Rigert"가 아닌가라고 판독을 해주었습니다.
귀국후 들은 이야기지만 지멘스에서는 이 상품을 “마크로 폰”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었고 1979년 스테레오 사운드사에서 나온 “音の夕映”의 저자  故 池田圭에 의하면 지멘스의 평판 스피커 (풀레인지)릿펧형은 대단히 무거운데 1930년 일본에 소개 되었다고 적혀있습니다.
미국 빅터로라 12장 SP레코드 자동연주기나 크레덴챠가 만들어졌던 시대의 지멘스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소리를 내서 듣고 싶다는 강한 욕망도 있고 도전을 해 보고 싶다는 의욕도 있어 세심한 주의를 기우리며 구조적인 것부터 재확인을 시작하였습니다.
소재나 구조는 佐伯多門의 기사(MJ 2,3월호)도 참고를 하였습니다.
세부적인 것이 現物과 약간 다른 점도 있지만 원리는 완전히 ‘플레밍의 법칙’에 근거한 구동 방법입니다.
본체는 電磁필드 부분과 구동을 진동판에 전달해 주는 부분으로 나누고 電磁回路는 2개의 작은 작은 판재에 대형코일의 중심과 야측 코일의 중심에 銅으로 도금을 한 3개의 磁極코아, 요크 역할을 하는 鑄鐵製로 된 케이스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한 쪽의 진동판 구도 유닛 구성은 磁極側은 중심에 3개의 銅도금 鐵 플레이트와 외부에 2장의 긴 鐵 플레이트 모두 5장의 이루어져 있으며 플레이트를 중심으로 하여 양사이드에서 2mm씩 간격을 두고 4개를 1개의 유닛으로 조합을 하고 이 안에 1x4mm의 驅動銅線을 0.5mm 간격으로 3개의 ㄷ자 모양으로 수납을 하였습니다.
각각의 굽은 부분의 중심부 상하 두 곳은 위치가 변하지 않게하고 逆起電力의 中和를 위해 알루미늄 리본선으로 접속해서 마이카 絶緣을 하여 한쪽은 직접 프레임에 연결 하였습니다. 10mm 각진 신주봉으로 5장의 플레이트는 고정되어 있고 電滋回路를 흐르게 할 경우 磁極코아가 끊어져 있는 10mm의 간격이 이어지면서 磁氣回路가 형성됩니다.
정말로 훌륭하고 합리적인 설계로 驅動腺의 연결단자는 단순한 治具로 쉽게 조립 할 수 있는 것을 보고 훌륭한 독일 사람들의 설계정신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필드 코일은 측정해 본 결과 DC130옴, 分布容量이 대단히 큰 수마이크로F입니다. 구동 코일은 약 0.8옴으로 부속 트렌스는 후방 뒷족에 붙어있습니다.
트렌스의 2차측은 두꺼운 사각형 동판으로 절연 헝겊으로 싸고 절연 니스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1차측은 220옴(1kHz)입니다.
필드 코일에 전류를 정전압전원으로 서서히 신중하게 공급을 하기 시작해서 100mA-1A   구동 코일트렌스의 1차측에 건전지 1.5V를 접속해보니까 조금 반응이 있었습니다. 가까이 있던 진공관식의 라디오에 접속을 해서 방송을 들어 보았습니다. 귀를 기우리고 들으보니까 소리가 작게 났습니다.
그래서 빨리 다른 시스템으로 연결 할 준비를 하였습니다. 부관장인 中田씨가 자작 300B앰프를 준비하고 엔지니어 팀장인 筒井가 실험기자재를 준비하는 동안 친구인 照內씨가 실험용 메칭트렌스를 준비해가지고 왔습니다. 앰프와 스피커는 거의 좋은 메칭이었으며 中島씨, 東京農工大의 高憍씨, 佐伯씨 등을 박물관으로 초대하여 시청을 한 것이 2월 22일이었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소리가 들려 참석한 사람 모두가 감격 하였습니다. 가장 즐거워했건 것은 아마도 몇십년을 잠자고 있었던 브랏트하라 스피커가 아닐까요.
당시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디지털 소스로 연결하여 울려주었기 때문에요.

NHK放送博物館 03-5400-6900

번역이 잘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많은 이해 부탁 드립니다.

사진은 MJ 5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브랏트파라 풀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