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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직렬 아니고 병렬입니다

by 안승택 posted Jun 1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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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선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소리전자의 게시판의 포럼들에서 몇 분들이 올려놓은신 글과 자료와 사진들에서
얻은 영감이 씨앗이 되어 나의 오디오 운용에 많은 도움과 실제적 성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건전한 장이 어느 순간부터 좋은 뜻들이 불건전한 의도의 의심성을 이야기하는 분들
도 나타나고 있어서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논쟁에 말리기 싫어서 글쓰기도 주저하게 됨
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이러한 풍조가 잠잠하다가도 강철 같은 복원력을 가지고 있어서 같은 현상이 주기
적으로 되풀이되고 있는 듯 싶습니다.
어차피 음악은 떼놓고 살 수 없는 일이니, 좋은 소리를 위한 체계적이고 생산적인 활동이 구체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빈티지 오디오의 자료의 정리
2. 장비운용의 극대화를 위한 경험과 노하우 공유
3. 음악적 교양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쟝르의 음악의 소개
4. 동호인 상호간의 소리(오디오)의 순례
5. 각 분야의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옛 명기의 복원
   (예를 들면 말 많은 오토그래프통, 웨스턴 혼들, 기타 명품앰프들~ 등등)
6. 기타 회원상호간의 신체와 정신의 건강을 위한 여가활동등~

이러한 오프활동을 위해서는 별개의 장이 필요하며, 신뢰와 친분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인생에는 어차피 인연이란게 있습니다.
수없이 많은 사람들중에서 특히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우정을 주고 받는 것 아니겠습니까?
서로를 생각하고 이해함에 있어서 남다르다면 서로에게 귀중한 사람이 될 수 있겠지요.

어차피 짓는 농사라면 좋은 논에 씨앗 뿌려~ 물대주고, 김매주고, 거름주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어차피 해야하는 일이라면 생산적인 것이 좋을테고요.

소리전자에서 얻은 지식과 인연에 대한 빚은 얻은 방법으로 조금씩 상환하면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