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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기사

by 예병수 posted Jan 0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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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트라디 바리우스 바이올린에 대한 신문 기사가 있어서 참고용으로
올립니다. 고해상도 사진이 용량 때문에 올라가지 않아서 올린 사진으로 잘
읽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복사해서 확대하시면 읽기 쉬울것 입니다.

위 기사 내용과 관련없지만 워낙 유명하고 희귀한 바이올린이라 이미
유럽 각 나라 특히 이태리 독일 영국에서는 오래전 부터 음향관련연구소
바이올린 제작자 등이 스트라디의 신비스런 음색에 대해서 과학적인
분석 방법을 통하여 오랜기간 여러차려 여러사람에 의해서 각각 집중적으로
연구한 결과가 때때로 외국 유명잡지 혹은 TV등에서 보도되는 기사를
기억하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표면에 발라진 칠이 악기음에 관련이 있는냐 하는 의문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칠에 신비스런 역활을 부여하여 과거의 제작 비법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의 고도로 발달된 분석 기계로 이미 칠의
성분은 낟낟이 밝혀진 상태이며 또한 칠은 소리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는
공인된 연구 결과가 보도된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워낙 오래되다 보니 
낡은 바이올린을 보수하는 장인들도 스트라디 위에 현재 덧칠을 하고 있는
형편 입니다.

몇년전 재일 한국교포로 유명한 바이올린 제작자가 일본에서 활동하면서
인터뷰 기사가 신문에 실린것을 읽은적이 있는데 그분도 자기가 하는 칠에 
엄청난 비법이 있는것 처럼 이야기 했습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증명된
이야기인데.....

최근에 소리전자에서도 스피커통에 칠해진 칠에 따라서 소리가 변한다고
하는분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어떤 근거로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참 궁금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거운 오디오 생활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