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Gn Mx 감상기 - 맥심의 마력

by 김석일 posted Jul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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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이 내주는 소리 하나 하나는 올망졸망 작지만 이 작은 소리들이  절묘하게 좌측 중앙 우측 공간에 음악의 현장(음장)을 만들어 놓는데, 소리를 듣고 순간 머릿속에 (가슴깊이) 그려지는 음악의 무대, 메시지, 느낌이 좋다. 참으로 황홀하기도 하다.
음악이 끝나고 어떤 말못할 행복감이 가슴 가득 차오른다. 무엇인지 추억같은 것이 스쳐 지나간 것 같다. 아련함이 남고 아쉬운 마음으로 파워를 끄고 일어선다. 이것이 내일 다시 듣고 싶어지게 하는 맥심 스피커의 마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