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는 이제 더 이상 갈 곳이 없다 싶어 동호인방의 출입을 삼가하며
조용히 음악을 듣던중에 제가 쓰는 앰프 제작자가
네트워크를 새로 제작함에 따라 또 한번의 새로운 소리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
( 기여코 움직이게 만듭니다 - 모를때는 그냥 지냈는데 견물 생심이라고 변화된 소리를
들으니 시도를 안 할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의 탄노이 소리에는 불만이 없었으나 제작자의 귀와 양심을 믿고 지금까지
오랜시간 접하며 놀랜 경험으로 이번에 먼저 제가 듣고 있는 알텍 A5시스템에서
또한번 놀라운 소리를 경험하였기에 (아래의 글 보세요) 자신있게 탄노이에서도
네트워크의 교체라는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12인치 유닛용 네트워크는 다른분께서 테스트를 성공? 리에 마치고
15인치용도 이번에제가 테스를 해보고자 합니다 - 물론 기존 네트워크는 잘 보관합니다)
이번 주말쯤 테스트를 저혼자 조용히 시도해 보고 에이징되어
소리가 안정되면 오디오 룸을 동호인분들에게 한번 오픈 하겠습니다..
물론 소리가 바뀌면 먼저 글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겠지만 탄노이 소리에대한 궁금증이
계시는분 계시면 댓글 접수 10분이내에서 한번 공개 청음을 기획해 보겠습니다
예정은 3월 중순젹 이후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댓글 주십시요)
개인적으로 쪽지 주신 하선생님 같이 오실분 계시면 댓글 올려 주십시요
///////////
참고 하세요 ( 얼마전 써 두었던 글입니다)
오랜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좁은 공간(?) 에서 대형기 2조( 탄노이 오토그라프 + 알텍 A5) 를 설치 운용하느라 머리가
아프고 시야가 어지러웠었는데 드디어 알텍이 쫒겨나고 말았습니다...
알텍의 새로운 네트웍이 오느라고 오디오 룸을 정리하면서 알텍을 빼어내고 그자리를
탄노이 오토그라프 혼자서 여유롭게 노래를 부릅니다..
- 파워도 300b 피피를 빼어내고 그 자리에 노블 826 이라는 ( 송신관을 이용한 8와트급 파워)
앰프를 매칭 시켜 주었더니 날렵하게 날선 소리로 예리하게 소리를 뿜어냅니다
탄노이 실버는 굉장히 예리합니다.. 독일게열 스피커 같은 소리입니다
고음에선는 아프지않게 살이 베는 듯 합니다 앞으로 풍성한 소리를 만들어내야 할
숙제가 남았습니다
오토그라프 굉장합니다...
지난번 미송통을 빼어내고 자작나무로 인클로져를 새로 만들고 양모 압축 흡음재를 끼우고
이제 건조가 제법 되어가면서 아울러 공간도 넉넉해지니 한소리 합니다
(룸 구조 : 폭 4미터 , 높이 3.8미터 경사 슬로프) - 앞뒤 길이 7미터 정도 ?
기분이 너무 좋았던 하루입니다
여담이지만 전에도 오디오 꽤하시는 몇분들이 오셔서 음악을 들려 드리면
대부분 알텍에서 나오는 소리라고 해서 본의 아니게 골탕을 먹인적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문제는 쫒겨난 알텍입니다..
(3웨이 구성 입니다 : 515 + 288-16G + 803B HORN + RP 302 SUPER TWEETER)
그냥 쌓아 놓을수는 없고 아무리 보아도 공간이 없어서 2층 계단창가 쪽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청취 공간은 가운데가 네모낳게 아래 위층으로 구멍난 길다란 ㅁ 자형 구조
(2층인데 ㅁ 자형 계단 구멍이 위아래로 나있음)
음악성있는 소리는 포기하고 그저 소리만 나오면 되려니 해서 그나마
공간이 비좁아서 베란다로 나가는 출입문 하나를 막고
혼을 설치하기위해 계단 막대기를 몇개 떼어내고 ( 803 혼은 왜그리 긴지...)
층계 밑으로 판자를 한장 가져다가 그 위에 앰프를 밀어넣고 ...
거의 몸살 직전까지 가는 세팅을 주말에 해놓고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 (집안 전체가 울리기에 - 가족의 삶을 위하여 )
어제 일요일 오후 겨우 자리에 앉아 주변에 사는 동호인 부부를 초청하여
알텍의 새로운 네트웍을 테스트한다고 음악을 듣기 시작 했습니다
공간에 대한 세팅이 전혀 안된 상태였는데 ....
보기에는 기존의 폐쇄된 음악실과는 거리가 먼 노출된 공간입니다 ..
그런데 소리는 아니 대박입니다..
참고로 스피커 앞쪽으로 위로 상하방향 약 6-7미터 정도 천정의 채광창까지 공간이 뚫려있고
거기를 통하여 소리가 2층에서 3층 옥탑방까지 퍼지고
아래로는 계단 구멍이 높이 3 미터정도 뚫어져 아래층 전체로 음이 퍼집니다
온 집안이 스피커 인클로져같은 형국 ...
볼륨을 올려도 시끄럽지 않고 알텍 특유의 시원한 쾌감이 쏟아집니다..
재미있는 것은 음악의 볼륨이 커져도 네명이서 대화를 하는데 전혀 시끄럽지가 않더군요
소리가 위-아래로 다 빠져나가서 그런가 봅니다..
공간이 언듯보기에는 통상적인 공간이 아니라 낯선데 ... 소리는 대박입니다..
앞으로 공간을 정리해주면 그럴듯할것 같습니다
이것이 꼭 네트웍때문 만은 아닐지 모릅니다 (워낙 변화가 커서 )
- 너무나 자연스럽고 시원한 소리... 처음경헙입니다..
제대로 시간을 가지고 세팅해주어야 겠습니다
(현재는 막선 전원 케이블 코드) ..
참고 시스템은
- 동사의 레인보우 프리
- 노블 300비 피피 (==> 나중 4304로 바뀜)
- 시디피 (DAC 에이프릴 + 마이크로메가 T-TABLE조합)
트랜스 타입의 새로운 네트웍이 시간이 가며 에이징되고
공간도 튜닝해주고 세팅도 좀 해주면 조금 더 나아질듯합니다
룸 모양 : 폭 3.5-4미터
길 이 : 8-10 미터
천정 높이 : 앞 4미터 - 뒤로 경사지게 내려옴
룸 중간에 위아래로 뚫린 높이 : 10미터 정도 ?
그리고 어제 2/15일
일어난 추가 변화
파워앰프를 기존 300 비 피피대신에
전에 쓰던 4304 앰프로 대체하여 제가 교회에서 자주듣던 합창곡을 들어본바
너무나 자연스러운 소리와 실제보다 더 실제 연주같은 황홀감에
잠시 현실을 망각했습니다..
정말 지나가던 분 붙잡고 한번 들어 보시라고 하고싶은 충동이 일더군요 ..
그냥 혼자 들었지만서도요,...
너무나 자연스러움,,,, 이것이 제가 느끼는 경험입니다
조용히 음악을 듣던중에 제가 쓰는 앰프 제작자가
네트워크를 새로 제작함에 따라 또 한번의 새로운 소리의 변화를 기대합니다 ..
( 기여코 움직이게 만듭니다 - 모를때는 그냥 지냈는데 견물 생심이라고 변화된 소리를
들으니 시도를 안 할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의 탄노이 소리에는 불만이 없었으나 제작자의 귀와 양심을 믿고 지금까지
오랜시간 접하며 놀랜 경험으로 이번에 먼저 제가 듣고 있는 알텍 A5시스템에서
또한번 놀라운 소리를 경험하였기에 (아래의 글 보세요) 자신있게 탄노이에서도
네트워크의 교체라는 과감하게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합니다
(12인치 유닛용 네트워크는 다른분께서 테스트를 성공? 리에 마치고
15인치용도 이번에제가 테스를 해보고자 합니다 - 물론 기존 네트워크는 잘 보관합니다)
이번 주말쯤 테스트를 저혼자 조용히 시도해 보고 에이징되어
소리가 안정되면 오디오 룸을 동호인분들에게 한번 오픈 하겠습니다..
물론 소리가 바뀌면 먼저 글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겠지만 탄노이 소리에대한 궁금증이
계시는분 계시면 댓글 접수 10분이내에서 한번 공개 청음을 기획해 보겠습니다
예정은 3월 중순젹 이후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댓글 주십시요)
개인적으로 쪽지 주신 하선생님 같이 오실분 계시면 댓글 올려 주십시요
///////////
참고 하세요 ( 얼마전 써 두었던 글입니다)
오랜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좁은 공간(?) 에서 대형기 2조( 탄노이 오토그라프 + 알텍 A5) 를 설치 운용하느라 머리가
아프고 시야가 어지러웠었는데 드디어 알텍이 쫒겨나고 말았습니다...
알텍의 새로운 네트웍이 오느라고 오디오 룸을 정리하면서 알텍을 빼어내고 그자리를
탄노이 오토그라프 혼자서 여유롭게 노래를 부릅니다..
- 파워도 300b 피피를 빼어내고 그 자리에 노블 826 이라는 ( 송신관을 이용한 8와트급 파워)
앰프를 매칭 시켜 주었더니 날렵하게 날선 소리로 예리하게 소리를 뿜어냅니다
탄노이 실버는 굉장히 예리합니다.. 독일게열 스피커 같은 소리입니다
고음에선는 아프지않게 살이 베는 듯 합니다 앞으로 풍성한 소리를 만들어내야 할
숙제가 남았습니다
오토그라프 굉장합니다...
지난번 미송통을 빼어내고 자작나무로 인클로져를 새로 만들고 양모 압축 흡음재를 끼우고
이제 건조가 제법 되어가면서 아울러 공간도 넉넉해지니 한소리 합니다
(룸 구조 : 폭 4미터 , 높이 3.8미터 경사 슬로프) - 앞뒤 길이 7미터 정도 ?
기분이 너무 좋았던 하루입니다
여담이지만 전에도 오디오 꽤하시는 몇분들이 오셔서 음악을 들려 드리면
대부분 알텍에서 나오는 소리라고 해서 본의 아니게 골탕을 먹인적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문제는 쫒겨난 알텍입니다..
(3웨이 구성 입니다 : 515 + 288-16G + 803B HORN + RP 302 SUPER TWEETER)
그냥 쌓아 놓을수는 없고 아무리 보아도 공간이 없어서 2층 계단창가 쪽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청취 공간은 가운데가 네모낳게 아래 위층으로 구멍난 길다란 ㅁ 자형 구조
(2층인데 ㅁ 자형 계단 구멍이 위아래로 나있음)
음악성있는 소리는 포기하고 그저 소리만 나오면 되려니 해서 그나마
공간이 비좁아서 베란다로 나가는 출입문 하나를 막고
혼을 설치하기위해 계단 막대기를 몇개 떼어내고 ( 803 혼은 왜그리 긴지...)
층계 밑으로 판자를 한장 가져다가 그 위에 앰프를 밀어넣고 ...
거의 몸살 직전까지 가는 세팅을 주말에 해놓고
소리는 듣지 못했습니다 (집안 전체가 울리기에 - 가족의 삶을 위하여 )
어제 일요일 오후 겨우 자리에 앉아 주변에 사는 동호인 부부를 초청하여
알텍의 새로운 네트웍을 테스트한다고 음악을 듣기 시작 했습니다
공간에 대한 세팅이 전혀 안된 상태였는데 ....
보기에는 기존의 폐쇄된 음악실과는 거리가 먼 노출된 공간입니다 ..
그런데 소리는 아니 대박입니다..
참고로 스피커 앞쪽으로 위로 상하방향 약 6-7미터 정도 천정의 채광창까지 공간이 뚫려있고
거기를 통하여 소리가 2층에서 3층 옥탑방까지 퍼지고
아래로는 계단 구멍이 높이 3 미터정도 뚫어져 아래층 전체로 음이 퍼집니다
온 집안이 스피커 인클로져같은 형국 ...
볼륨을 올려도 시끄럽지 않고 알텍 특유의 시원한 쾌감이 쏟아집니다..
재미있는 것은 음악의 볼륨이 커져도 네명이서 대화를 하는데 전혀 시끄럽지가 않더군요
소리가 위-아래로 다 빠져나가서 그런가 봅니다..
공간이 언듯보기에는 통상적인 공간이 아니라 낯선데 ... 소리는 대박입니다..
앞으로 공간을 정리해주면 그럴듯할것 같습니다
이것이 꼭 네트웍때문 만은 아닐지 모릅니다 (워낙 변화가 커서 )
- 너무나 자연스럽고 시원한 소리... 처음경헙입니다..
제대로 시간을 가지고 세팅해주어야 겠습니다
(현재는 막선 전원 케이블 코드) ..
참고 시스템은
- 동사의 레인보우 프리
- 노블 300비 피피 (==> 나중 4304로 바뀜)
- 시디피 (DAC 에이프릴 + 마이크로메가 T-TABLE조합)
트랜스 타입의 새로운 네트웍이 시간이 가며 에이징되고
공간도 튜닝해주고 세팅도 좀 해주면 조금 더 나아질듯합니다
룸 모양 : 폭 3.5-4미터
길 이 : 8-10 미터
천정 높이 : 앞 4미터 - 뒤로 경사지게 내려옴
룸 중간에 위아래로 뚫린 높이 : 10미터 정도 ?
그리고 어제 2/15일
일어난 추가 변화
파워앰프를 기존 300 비 피피대신에
전에 쓰던 4304 앰프로 대체하여 제가 교회에서 자주듣던 합창곡을 들어본바
너무나 자연스러운 소리와 실제보다 더 실제 연주같은 황홀감에
잠시 현실을 망각했습니다..
정말 지나가던 분 붙잡고 한번 들어 보시라고 하고싶은 충동이 일더군요 ..
그냥 혼자 들었지만서도요,...
너무나 자연스러움,,,, 이것이 제가 느끼는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