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 보면 본인이 원해도 그 뜻대로 되지 않는일이 많은데
이와는 반대로 본인이 크게 애쓰지 않았는데도 어영구영 등 떠밀리듯
이리저리 일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 물론 최종 선택은 본인이 하겠지만 그 선택이 나의 욕심과 앞선 의욕에서가 아니고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 변명조의 최소한의 의지를 가지고 한 선택이랄까요 ?
- 최근 제 경우에는 오디오에서 그런일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오디오 기기는 부족한 점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 이만하면 나에게는 오히려 과하다 하며 업그레이드는
멈추고 음악을 듣고자 했습니다. 더우기 작년 가을부터 불어 닦친 금융위기로 저희 업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여러
어려움에 몸을 낮추고 특히 오디오는 동호인으로는 활동을 멈추고 조용히 음악을 듣자 하며 근신하며 버티었는데..
작년말 제가 속한 오디오 동호인 송년회에서 제작자가 알텍 네트워크를 새로 개발하며 테스트한 것이 계기가 되어
금년 짧은 시간이었지만 돌이켜보니 많은 변화가 일어났더군요
그 변화를 요약하면
1. 알텍 A-5 스피커
제작자를 믿기에 동호인으로써 그가 새로 개발한 네트워크를 테스트 할 의무(?)감과 호기심으로 시스템에 테스트중
대형기 2조가 한 공간에서 도저히 같이 있는것이 아니다 싶어 분리를 했던바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결국은 새로운 네트워크를 채용하면서 새로운 공간과 더불어 알텍에서는 더 이상 바람이 없는 소리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올린글 참조)
2. 탄노이 스피커 : 역시 알텍을 경험 삼아 확신을 가지고 실험한 결과 대박 입니다
엄청난 해상력과 대역폭 ,,,에이징 되어가면서 차분하게 깔립니다
고역의 다이아프램이나 구조로 봐서 젠센 RP 302 수퍼 트위터 보다도 우수한 고역음을
만들어내지않을까 싶네요
놀라운 소리의 변화가 일어났고 주변 탄노이 사용자 동호인분들도 같이 들어본후
좋게 봐주시는군요
아마 탄노이를 이 정도로 소리로 들을수 있다는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행운이다 싶네요.
( 그래서 이번 한번 경험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 합니다)
3. 프리앰프 : 이미 기술한 바대로 제작자가 예기치못한 새로운 상황의 어려움을 만나고 이를 극복하려는 시도 가운데 발견된
새로운 회로로 전원부의 대수술을 거쳐서 이제는 놀라운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음의 입자가 고와지고 매끈해지면서 찰진 소리결이 매우 고급스러운 감성의 소리를 만듭니다
- 제작자의 마지막 노우하우까지 다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4. 튜너
저희 동네가 산속에 가리운 형상이어서 튜너로써는 난청 지역이기에 그러려니 하고 포기하고 살았는데
일전 잘 알던 동호인의 고충을 듣던 중 그분의 고급 튜너를 제가 설마하며 테스트 하게 됩니다 놀라운 수신율 덕분에
그분의 다운 그레이드를 도와 주며 제가 튜너를 인수했고 - 최근 저렴하게 외부 안테나 설치에 힘입어
수신율 95퍼센트로 93.1을 만족스럽게 청취가 가능해졌습니다
저녁에 듣는 튜너가 새로운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5. 디지털 쏘스
아는 어떤분의 강력한 권유로 좋은 소리라 믿던 프로시드 씨디피를 업그레이드 하고자 \'오디* 인 *림\' 의 공제를
인수하였으나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태로 업그레이드는 포기하였으나 지인의 스튜터 A730을 테스트로 듣게 됩니다
- 그러다가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고 다른 동호인 이*국님의 조언으로 참한 가격대에 마*츠 SACD (11S2) 를
구하게 됩니다 최신 하이앤드 기기 - 무엇보다도 디지털에 대한 제 고정 관념을 깨고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워진 소리에
대만족입니다
6, 아날로그
어제는 피곤한 몸에 쉬려다가 찾아보지 않으면 안될 동호인이 생겨 방문을 미루려는 마음을 고쳐먹고 다녀왔습니다
그분의 사정을 이해하고 그분 역시 동호인들에 도움을 주려는 마음이 맞아 오토폰 승압트랜스 T-2000과
SPU SILVER 마이스터 카트리지 등등을 가져왔는데 역시 명성대로 좋은 매칭으로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그간 메인으로 가라드 301 + SPU골드 + 웨스턴 618B 로 잘 들었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RCA 16 인치 원반이 좋은 소리를 않내주어 내심 아쉬어 했는데 어제 가져운 기기와 카트리치로
매칭하니 아날로그쏘스에 더이상 욕심이 사라집니다 . 푸근하며 섬세한 소리가 마음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EMT 롱암과 SPU 롱암 두팔을 가진 대형 RCA 16인치 원반기기가 메인으로 돌아갈것 같습니다
7, 엘피 쏘스
지지난주 저희 교회 신부님께서 어느 교우분이 이제 안 듣는다며 기증한 소중한 엘피 판을 한 상자 들으라고 주시더군요 ..
원반을 포함 들을 만한 음반이 제법 됩니다 .. 으아...
- 아침에 가만이 일어나 생각해보니 여러가지로 너무 많은 복을 받았다 싶네요
많은 주변분들의 도움과 특히 제작자의 도움 또 그의 노력을 믿고 따라가다 보니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것 같습니다
어느분이 농담 반 진담반으로 \"제소리는 따라 가려해도 본인은 하느님의 도우심이 없는것 같아 그 소리가 안나온다\"고
웃으며 말씀하시는 분도 있는데 전능자의 도우심을 포함 많은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음악을 좋은 소리로 듣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는 토요일 감사에 보답코져 함께 듣는 자리를 마련 했습니다
아마 탄노이로써는 음의 입구에 부터 출구까지 네트워크까지 중간 의 획기적인 앰프의
개선으로 이보다 더한 소리를 만들어내기에는 저로써는 당분간 쉽지 않을듯 합니다
(제작자가 기술의 한계치까지 바닥을 보임)
양해를 구하옵기는 이글은 자랑은 아닙니다.. 혹시 그리보여졌다면 제가 미욱해서 또는
글재주의 한계에서 그런것이려니하고 이해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음악 생활 기원합니다
이와는 반대로 본인이 크게 애쓰지 않았는데도 어영구영 등 떠밀리듯
이리저리 일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더군요
- 물론 최종 선택은 본인이 하겠지만 그 선택이 나의 욕심과 앞선 의욕에서가 아니고
그럴수 밖에 없었다는 변명조의 최소한의 의지를 가지고 한 선택이랄까요 ?
- 최근 제 경우에는 오디오에서 그런일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오디오 기기는 부족한 점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 이만하면 나에게는 오히려 과하다 하며 업그레이드는
멈추고 음악을 듣고자 했습니다. 더우기 작년 가을부터 불어 닦친 금융위기로 저희 업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여러
어려움에 몸을 낮추고 특히 오디오는 동호인으로는 활동을 멈추고 조용히 음악을 듣자 하며 근신하며 버티었는데..
작년말 제가 속한 오디오 동호인 송년회에서 제작자가 알텍 네트워크를 새로 개발하며 테스트한 것이 계기가 되어
금년 짧은 시간이었지만 돌이켜보니 많은 변화가 일어났더군요
그 변화를 요약하면
1. 알텍 A-5 스피커
제작자를 믿기에 동호인으로써 그가 새로 개발한 네트워크를 테스트 할 의무(?)감과 호기심으로 시스템에 테스트중
대형기 2조가 한 공간에서 도저히 같이 있는것이 아니다 싶어 분리를 했던바 예상치 못한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결국은 새로운 네트워크를 채용하면서 새로운 공간과 더불어 알텍에서는 더 이상 바람이 없는 소리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올린글 참조)
2. 탄노이 스피커 : 역시 알텍을 경험 삼아 확신을 가지고 실험한 결과 대박 입니다
엄청난 해상력과 대역폭 ,,,에이징 되어가면서 차분하게 깔립니다
고역의 다이아프램이나 구조로 봐서 젠센 RP 302 수퍼 트위터 보다도 우수한 고역음을
만들어내지않을까 싶네요
놀라운 소리의 변화가 일어났고 주변 탄노이 사용자 동호인분들도 같이 들어본후
좋게 봐주시는군요
아마 탄노이를 이 정도로 소리로 들을수 있다는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행운이다 싶네요.
( 그래서 이번 한번 경험을 나누고자 자리를 마련 합니다)
3. 프리앰프 : 이미 기술한 바대로 제작자가 예기치못한 새로운 상황의 어려움을 만나고 이를 극복하려는 시도 가운데 발견된
새로운 회로로 전원부의 대수술을 거쳐서 이제는 놀라운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
음의 입자가 고와지고 매끈해지면서 찰진 소리결이 매우 고급스러운 감성의 소리를 만듭니다
- 제작자의 마지막 노우하우까지 다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4. 튜너
저희 동네가 산속에 가리운 형상이어서 튜너로써는 난청 지역이기에 그러려니 하고 포기하고 살았는데
일전 잘 알던 동호인의 고충을 듣던 중 그분의 고급 튜너를 제가 설마하며 테스트 하게 됩니다 놀라운 수신율 덕분에
그분의 다운 그레이드를 도와 주며 제가 튜너를 인수했고 - 최근 저렴하게 외부 안테나 설치에 힘입어
수신율 95퍼센트로 93.1을 만족스럽게 청취가 가능해졌습니다
저녁에 듣는 튜너가 새로운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5. 디지털 쏘스
아는 어떤분의 강력한 권유로 좋은 소리라 믿던 프로시드 씨디피를 업그레이드 하고자 \'오디* 인 *림\' 의 공제를
인수하였으나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사태로 업그레이드는 포기하였으나 지인의 스튜터 A730을 테스트로 듣게 됩니다
- 그러다가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고 다른 동호인 이*국님의 조언으로 참한 가격대에 마*츠 SACD (11S2) 를
구하게 됩니다 최신 하이앤드 기기 - 무엇보다도 디지털에 대한 제 고정 관념을 깨고 섬세하면서도 부드러워진 소리에
대만족입니다
6, 아날로그
어제는 피곤한 몸에 쉬려다가 찾아보지 않으면 안될 동호인이 생겨 방문을 미루려는 마음을 고쳐먹고 다녀왔습니다
그분의 사정을 이해하고 그분 역시 동호인들에 도움을 주려는 마음이 맞아 오토폰 승압트랜스 T-2000과
SPU SILVER 마이스터 카트리지 등등을 가져왔는데 역시 명성대로 좋은 매칭으로 좋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그간 메인으로 가라드 301 + SPU골드 + 웨스턴 618B 로 잘 들었지만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RCA 16 인치 원반이 좋은 소리를 않내주어 내심 아쉬어 했는데 어제 가져운 기기와 카트리치로
매칭하니 아날로그쏘스에 더이상 욕심이 사라집니다 . 푸근하며 섬세한 소리가 마음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EMT 롱암과 SPU 롱암 두팔을 가진 대형 RCA 16인치 원반기기가 메인으로 돌아갈것 같습니다
7, 엘피 쏘스
지지난주 저희 교회 신부님께서 어느 교우분이 이제 안 듣는다며 기증한 소중한 엘피 판을 한 상자 들으라고 주시더군요 ..
원반을 포함 들을 만한 음반이 제법 됩니다 .. 으아...
- 아침에 가만이 일어나 생각해보니 여러가지로 너무 많은 복을 받았다 싶네요
많은 주변분들의 도움과 특히 제작자의 도움 또 그의 노력을 믿고 따라가다 보니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것 같습니다
어느분이 농담 반 진담반으로 \"제소리는 따라 가려해도 본인은 하느님의 도우심이 없는것 같아 그 소리가 안나온다\"고
웃으며 말씀하시는 분도 있는데 전능자의 도우심을 포함 많은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좋은 음악을 좋은 소리로 듣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오는 토요일 감사에 보답코져 함께 듣는 자리를 마련 했습니다
아마 탄노이로써는 음의 입구에 부터 출구까지 네트워크까지 중간 의 획기적인 앰프의
개선으로 이보다 더한 소리를 만들어내기에는 저로써는 당분간 쉽지 않을듯 합니다
(제작자가 기술의 한계치까지 바닥을 보임)
양해를 구하옵기는 이글은 자랑은 아닙니다.. 혹시 그리보여졌다면 제가 미욱해서 또는
글재주의 한계에서 그런것이려니하고 이해구합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음악 생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