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일전에 탄노이 '켄터베리 15'를 들였으니 제가 젤로 막내가 되겠군요^^
판테온mk3(KT-88)를 통해 나오는 푸근하면서도 중량감있는 저음에 매료되어 매일 저녁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샵을 통해서 구입한 것이고, 출시된지 족히 10년은 되었다는 점을 감안해서 엣지가 한 번 갈렸고 외관의 기스를 조금 손 봤는 말에도 별로 신경쓰지 않고 들였습니다.
오히려 그런말을 해주는 샵 주인이 솔직해 보여서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그런데 여기 궁금한 것은....
보면 볼수록 좌우 인클로져의 컬러가 틀립니다. (한 쪽은 좀 어둡지만 광택이 있고 다른 쪽은 좀 밝으면서 광택이 없고)
또한 우퍼 옆에 붙어 있는 일련번호도 좀 차이가 있고 스피커 뒷 편의 바인딩포스트쪽 일련번호 역시 자세히 보지 않았으나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역시 좌우가 제 짝이 아니라고 봐야 할까요?
그런데 희안한 것은 전면에 붙어있는 금색 플레이트(네임 플레이트)에는 음각으로 뭐라뭐라 써있는 아래에 "Korea One Hundred and Thirty nine" 이라고 여긴 양 쪽에 동일한 숫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국내향 제품의 판매 일련번호 같은데 이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원래 과거 탄노이의 일련번호 체계가 전면의 네임 플레이트 숫자가 같아도 인클로져 일련번호는 어긋날 수 있는 이런 형태인지...
2. 아님 인클로져가 바뀐 상태에서 전면의 금색 플레이트만을 바꿔달은 것이라고 봐야 할지...
3. 아님 이 정도 연식의 스피커는 일련번호가 의미가 없으니 제 짝이 아니라도 소리만 좋으면 신경끄고 살아야 하는지... ㅋ
소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궁금해 죽겠네요...
동호회 회원님들의 감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판테온mk3(KT-88)를 통해 나오는 푸근하면서도 중량감있는 저음에 매료되어 매일 저녁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샵을 통해서 구입한 것이고, 출시된지 족히 10년은 되었다는 점을 감안해서 엣지가 한 번 갈렸고 외관의 기스를 조금 손 봤는 말에도 별로 신경쓰지 않고 들였습니다.
오히려 그런말을 해주는 샵 주인이 솔직해 보여서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그런데 여기 궁금한 것은....
보면 볼수록 좌우 인클로져의 컬러가 틀립니다. (한 쪽은 좀 어둡지만 광택이 있고 다른 쪽은 좀 밝으면서 광택이 없고)
또한 우퍼 옆에 붙어 있는 일련번호도 좀 차이가 있고 스피커 뒷 편의 바인딩포스트쪽 일련번호 역시 자세히 보지 않았으나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역시 좌우가 제 짝이 아니라고 봐야 할까요?
그런데 희안한 것은 전면에 붙어있는 금색 플레이트(네임 플레이트)에는 음각으로 뭐라뭐라 써있는 아래에 "Korea One Hundred and Thirty nine" 이라고 여긴 양 쪽에 동일한 숫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국내향 제품의 판매 일련번호 같은데 이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원래 과거 탄노이의 일련번호 체계가 전면의 네임 플레이트 숫자가 같아도 인클로져 일련번호는 어긋날 수 있는 이런 형태인지...
2. 아님 인클로져가 바뀐 상태에서 전면의 금색 플레이트만을 바꿔달은 것이라고 봐야 할지...
3. 아님 이 정도 연식의 스피커는 일련번호가 의미가 없으니 제 짝이 아니라도 소리만 좋으면 신경끄고 살아야 하는지... ㅋ
소리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궁금해 죽겠네요...
동호회 회원님들의 감정을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