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으로 글을 올려 봅니다
빈티지탄노이 하면 의례히 GRF코너형 같은경우 전면에 네트워크가 거의 모두노출되어 있습니다.
사운드 시작이 되는 부분이며 이곳에 진동으로 인하여  네트워크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견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스피커가 공유하는 부분이지만 네트워크가 인클로우저와 떨어져 있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맑은 사운드로 즐길수 있을텐데 하면서 처음부터 스피커를 그렇게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습니다.
기왕에 붙어 있는것 이니까 바로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겨울에 쓰는 100%천연울제품의 마후라같은 두께의 천을 네트워크 크기로 자름니다
반드시 천연 울제품이라야 효과가 있습니다.
다음에는 메이플<단풍나무>플라이우드합판,없으면 자작합판,미송합판순 등으로 네트워크 크기로 자름니다.가능하면 얇은것으로...
네트워크 박스를 띠어낸후 잘라낸 마후라를 붙이고 다음에 자른 합판을 붙인후 네트워크를 대어 나사못은 가급적이면 무쇠, 통쇠로 가공한 나사못을 구하여 접합하시면 됩니다.
조일때 너무 꽉 조이지 마시고 합판이 안흘러 내릴정도로...
모든 스피커내부에 들어있는 네트워크도 마찬가지 조건 입니다.
하시고나면 디테일과 함께 사운드의 품위가 달라질것 입니다.
하이엔드탄노이 같은 경우는 그릴을 벗겨내면 하부에 네트워크부분에 황금색의 금속 판넬이 있을것 입니다
이곳에 판넬과 같은 크기로 반드시 신문지로 하여  잘라서 스카치테입중에 투명하지않은 3M종이테입으로 밀봉하다싶이하여 붙여서 테스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하고난뒤 달라진 사운드의 여러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