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각적으로 290+벌집혼과 LE85+H91혼이 잘 어울리나요?
둘의 조합을 시도한 이유중의 하나는 시각적 어울림때문이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전에 290과 2405H와의 조합에 대한 글을 올린 바 있고 결론은 이음새의 불일치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끝났습니다.
두번째 시도로 LE85를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LE85가 스팩상으로는 15000HZ이상 나오기 때문에 트위터로 써도 무리가 없다
싶었기 때문입니다.
여차하면 2405를 달 여지도 있구요
두번째 이유는 290드라이버가 고역한계가 6500-7000HZ정도라서 이 주파수 대역 아래를
충실히 재생해 줄 수 있는 트위터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2405의 경우 6500이 저역 한계이기 때문에 290의 고역한계와 거의 같기 때문에 둘다 주파수
대역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290에는 Quick Silver KT88을 LE85에는 Hafler DH120을 붙여서 여러 크로스오버 주파수
대역을 가지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우선 4000Hz에서 끊어서 들어보았습니다.
우선 이음새가 좋았습니다. 290과 LE85의 구분이 없이 일치되어 잘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290 특유의 두텁고 중후하면서 밀도감있는 음이 전혀 손상되지 않고
잘 빠져나옵니다.
그러나 Eva Cassidy같은 여 가수 목소리의 경우 좀더 살집이 빠져도 되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2400과 1200Hz를 들어 보았습니다.
예상했던대로 LE85가 전면으로 나오면서 알루미늄 다이어프램 특유의 맑고 청명한 소리의
경향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이런 소리는 제가 추구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이런 소리를 좋아하면 375나 2441같은
드라이버를 썼겠죠
다시 5000Hz로 가봅니다.
엮시 제가 좋아하는 소리는 이쪽이다 싶습니다.
어느분이 들으면 좀 멍청하다 싶을 정도지만 가정에서 아무생각없이 푸근히 듣기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LE85의 고역 특성에 대하여 느낀바는,
무난하게 나오지만 1~2%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2405에 길들여진 귀로는 무언가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결국은 2405를 컨덴서를 연결해서 달아야 겠다는 결론입니다.
LE85의 고역이 좀 답답한 면은 있지만 크게 왜곡되지는 않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LE85의
고역은 끊지 않고 그대로 살리면서 2405만 10000Hz정도로 끊어 붙여서 4Units 3Way Multi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끝이 없군요!!!!!!!
둘의 조합을 시도한 이유중의 하나는 시각적 어울림때문이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전에 290과 2405H와의 조합에 대한 글을 올린 바 있고 결론은 이음새의 불일치로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로 끝났습니다.
두번째 시도로 LE85를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LE85가 스팩상으로는 15000HZ이상 나오기 때문에 트위터로 써도 무리가 없다
싶었기 때문입니다.
여차하면 2405를 달 여지도 있구요
두번째 이유는 290드라이버가 고역한계가 6500-7000HZ정도라서 이 주파수 대역 아래를
충실히 재생해 줄 수 있는 트위터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2405의 경우 6500이 저역 한계이기 때문에 290의 고역한계와 거의 같기 때문에 둘다 주파수
대역에 여유가 없었습니다.
290에는 Quick Silver KT88을 LE85에는 Hafler DH120을 붙여서 여러 크로스오버 주파수
대역을 가지고 실험을 해봤습니다.
우선 4000Hz에서 끊어서 들어보았습니다.
우선 이음새가 좋았습니다. 290과 LE85의 구분이 없이 일치되어 잘 나옵니다.
제가 좋아하는 290 특유의 두텁고 중후하면서 밀도감있는 음이 전혀 손상되지 않고
잘 빠져나옵니다.
그러나 Eva Cassidy같은 여 가수 목소리의 경우 좀더 살집이 빠져도 되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2400과 1200Hz를 들어 보았습니다.
예상했던대로 LE85가 전면으로 나오면서 알루미늄 다이어프램 특유의 맑고 청명한 소리의
경향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이런 소리는 제가 추구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이런 소리를 좋아하면 375나 2441같은
드라이버를 썼겠죠
다시 5000Hz로 가봅니다.
엮시 제가 좋아하는 소리는 이쪽이다 싶습니다.
어느분이 들으면 좀 멍청하다 싶을 정도지만 가정에서 아무생각없이 푸근히 듣기에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LE85의 고역 특성에 대하여 느낀바는,
무난하게 나오지만 1~2%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2405에 길들여진 귀로는 무언가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결국은 2405를 컨덴서를 연결해서 달아야 겠다는 결론입니다.
LE85의 고역이 좀 답답한 면은 있지만 크게 왜곡되지는 않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LE85의
고역은 끊지 않고 그대로 살리면서 2405만 10000Hz정도로 끊어 붙여서 4Units 3Way Multi로
마무리 할까 합니다.
끝이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