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급 매킨토시 MR-67 튜너 입니다.
동호인이 애지중지하던 매킨토시 MR-67 튜너를 조르고 졸라서 업어왔는데
내놓기 너무 아깝지만 방마다 쌓여가는 튜너로 인해
부득이 매킨토시 MR-67 튜너 2대중에
상태가 더 좋은 위에 놈을 내놓습니다.
빛이 반짝반짝나는게
대한민국에서 가장 상태가 좋은 놈이라 감히 자부해 봅니다.
업자라면 이정도 상태이면 족히 180-200만원은 부를겁니다.
평생 소장할 가치가 충분한 놈입니다.
모든관 텔레풍켄 관이고
소리는 두툼하고 쌕쌕합니다.
티알 튜너와는 다르게 살아있는 싱싱한 회를 먹는듯한 느낌입니다.
참고로 매킨토시 MR-71 튜너가 여성스런 소리라면
매킨토시 MR-67 튜너는 굵직하고 두툼하고 쌕쌕한 남성다운 소리입니다.
FM 스테레오 잘 잡힙니다.
***만,
***직거래만 합니다.
***운송중 생기는 불미스런 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고속버스 사양합니다.
***멀리서 오시면 인정상 기름값 조금 보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