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제가 존경하는 유리 겔러 선생님 입니다.
눈 앞 허공 중에서 스텡 숟가락이 스스로 모가지를 비틀며 휘어지는 현장을 보면서도
사기꾼이네 아니네 논란으로 억울한 고초를 겼었던 분이시죠. ㅋㅋ
개인사정상 급매 일괄처분 입니다만, 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안팔리면 안팔리는대로의 이점 또한 크기 때문에 금번이 마지막 광고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LP란 비틀즈, 레드 제펠린의 비싼 명반이라 할지라도 상태가 안좋으면 가치가 없고
경음악, 뮤지컬, 코미디...이런판이 깨끗한들 가치가 있을수 없겠죠.
무슨 말을 하고 싶으냐 하면 현재 내놓는 음반은 팔다 남은 업체 재고가 아니라 인터넷 영업을 하기 위해 수십년간
수집한 깨끗한 상태의 QUALITY 음반들로서 상태와 레파토리상 하자가 없으며
아직 당사 홈페이지에 업데이트 하지 않은 비장의 컬렉션이라는 점 입니다.
(물론 홈페이지 상품과
중복된 고가반도 많습니다)
각설하고,
품목; 1970년대 전후 오리지날 원반 LP 약 11,000매 이상
특징;
재즈 40%. 락/팝 60%
전체 98~99% (100장중 98~99장) 디스크 상태 MINT
자켓 상태는 세월의 연륜으로 인해 완전 MINT도 드물지 않으나 대부분 NM, 간혹 EX+.
레파토리 (Title); 일일히 열거하기 불가능 하므로 직접 내방 확인 요망
확인 편의를 위해 서가에 진열해두고 있으며
인기명반만 Cherry-Picking 해 가지 못하도록 현재 오프라인 고객을 받지 않고 있는 상태임.
가격;
110장 들이 규격박스 1개당 50만원 (장당 @4.500)
전체 일괄 판매임.
인수 업소의 영업마진 보장을 위해 최저로 책정한 금액이므로 네고 불가.
010 3778 9720
LPKing.com
LP 유통업자로서 수십년간 매년 수만장 단위로 수입해 왔지만 제가 조성한 것과 유사한 Lot는 한번도 만나 본적 없습니다. 그만큼 자신있는 컬렉션인 이유는 개인수집가들은 자기취향과 지식 범위내에서 수집 하지만 업자의 수집품 기준은 그렇지 않고 상품성 위주 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원산지인 외국에도 좋은 판이 고갈되어 벌크로 싸게 사오기는 더욱 불가능하지요. 게다가 외국 Shop들도 이제는 중고판 나오던 LP샵, 방송국, 도서관 등등 루트가 사라짐으로써 자체 소요량 조달이 불가능해져 옛날식 땡처리는 안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 대량 유통 물건은 없다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LP 초반 시세는 지금까지 하락한 적이 없으며 계속 오르는 중이므로 어쨌든 여기에서 헐값에 판매 되지 않은 것을 한편으로는 감사히 생각하며 이만 판매종료 하는 마당에 마지막으로 한마디 남겼습니다. 일본 라이센스나 180g 리메이크나 즐기심이...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