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6.5인치 한지 풀레인지를 새로 개발 하였습니다.
형태상으로는 가장큰 차이가 진동판의 무게를 50% 정도 줄였습니다. 그러나 진동판의 면적은 조금 더 넓혔다. 그리고 진동판 소재의 배합을 달리 하여 한지 90%+ 특수소재10%로 하였습니다.
형태상으로는 가장큰 차이가 진동판의 무게를 50% 정도 줄였습니다. 그리고 진동판 소재의 배합을 달리 하여 한지 90%+ 특수소재10%로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보다 더 섬세한 표현을 하도록 하고, 가을의 낙엽을 밟으면 나오는 바스락,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나오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영어로는 "crisp" 한 소리입니다. 드라이버에서 "최고의 소리"가 그 소리라는 것이죠. 그 소리가 좀 나오네요
진동판의 무게가 줄면 이론상 저음이 발현되지 않습니다. 기획을 하면서도 그점이 내내 걱정 거리 였습니다. 막상 뚜겅을 열어보니, spl curve상 그 전 드라이버와 비교하여 저음이 전혀 줄지 않았고, 미세하게 더 유리 하였습니다. 걱정은 기우로 끝났습니다.
고음을 개선 하기 위하여 voice coil의 사이즈를 획기적으로 줄여서 소위 "배꼽"을 최저로 하였습니다. 1940-1950년대 독일산 플레인지의 배꼽과 같은 크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sub-con를 부착 하였습니다.
spl이 95db인데, 20khz에 96db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최고 수준의 full range가 되었습니다. 소위 "고급진 소리"의 대명사 한지 6.5인치 풀레인지가 태여난 것입니다.
보는바와 같이 dust cap으로 진동판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깊숙히 보이는 neck부터 초고음이 나오기 시작합니다.결과적으로 20khz에서 96db란 경이적인 주파수 응답특성을 얻었습니다.
현재 1w 짜리 진공관 앰프로 울리는데 9시까지 올리지 못합니다. 소출력 싱글 앰프로 울리수 있는 full range의 대안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audio119 카페에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audio119/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