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호회 게시판에 의견들이 분분하네요
어느 스피커나 자기가 좋으면 그것이 최고의 명기겠지요

한데, 자신에게 좋다고 해서...누구에게나 명기일까요?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스피커는 고려자기가 아닙니다
한마디로 스피커는 소모품입니다
고려자기처럼 끝없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지요

안리코에 대하여 맹신하는 분들이 많은데?
과연, 안리코는 페라이트에 비하여 그토록이나 음질이 탁월할까요?
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인하여 나중에 만든 것이 더욱 좋습니다

문론, 휘소성면에서는 개념이 다르겠지요

윗 그림의 스피커 엣지는 3개가 다릅니다
어느것이 좋은 것일까요?

플렌지로 통하는 구닥 스피커의 엣지는 종이로 만들어져 있으며
콘지와 엣지가 종이로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면, 한지처럼 수명이 천년을 갈까요?
답은 아니요?..지요....움직이는 것이라서 오랜 수명은 아닙니다

스폰지 엣지는?...수명이 길까요?
스폰지 엣지는 주기적으로 엣지를 교환해 주어야 합니다

좋은 스피커는 좋은 소리를 귀에 전달해 주어야 하며
수명도 길어야 합니다
하여, 나는 페라이트에 천엣지 스피커를 추천합니다
값도 싸고 수명도 길기에 말입니다, 문론 소리도 선택에 따라서 만족하실 겁니다

아무리 값비싼 빈티지라 해도
당신의 손자보다는 수명이 적습니다
적당히 소리와 타협을 하시면 건강에도 좋고요

그리고, 소모품은 나중에 만들어진 것이 좋은 것입니다...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