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흥무선

2009년 일본 옥션에 구입한 신품 MD 레코더 ONKYO MD-133의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전전긍긍 하던 참에 전주 신흥무선이라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탠바이는 불이 들어오는데, 파워가 들어오지 않아서
수리를 맡겼습니다. 금방 수리가 되었습니다. 전원부의 저항 한개가
불량이라 교체해서 수리 했습니다.


최근에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ONKYO FR-B8 미니콤포가 CD를 못읽었습니다.
신흥무선이 생각났지만, 그 자리에 다른 가게가 들어와서 그냥 문을 닫은 줄
알았습니다. 우연히 네X버에서 다시 연락처를 찾게 되어, 이전한 곳으로
방문을 했습니다. 결국 CD 픽업을 교체했습니다. 모델 넘버가 다른 것으로
교체했더니 잡음이 생겨서 다시 주문해서 교체하셨다고 합니다.

서울에 있을 때는 그래도 수리점이 많아서 괜찮았는데, 지방으로 이사오니
수입 오디오 수리할 만한 곳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택배로 수리 보내는 건
가급적 피하고 있습니다. 운송중에 사고가 한번 있었거든요. 

이제 전주에는 신흥무선이 있어서 그래도 마음이 놓입니다. 내년에는 사장님이
귀농을 하신다고 하네요. 그래도 가게는 오픈해 놓으신다고...

가게에 안 계실 수 있으니, 방문 전에는 반드시 핸드폰으로 먼저 연락을 하세요.

신흥무선
010-7279-0259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1가 448-22
월-토, 08: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