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에 별로 도움도 주지 못하면서 여쭤 보기가 죄송스럽군요.
윈저 통(칩보드)에 레드 껌정배꼽 15인치(5만번대 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별도로 들어 온지 얼마 안됐지만 3만번대 빨간 배꼽 12"체스워쓰 코너도 운용하고 있구요
윈저의 경우 이넘이 미국 혼혈이라 그런지 리크12.1 이나 쿼드 2 같은 영제 앰프를 묶어주면
저역이 과장되며 부밍현상까지 느껴지고는 합니다.
중 ,고역.. 역시 영제 통에 들어가 있는 넘들 보다 텐션이나 선예도가 떨어지구요.
해서... 체쓰워쓰라는 쬐끄만 넘도 들여 보았지만...
이넘에는 쿼드 2같은 맥빠진 할애비도 펄펄 날아다니며 힘자랑을 해 대는 통에
아주 쬐끔은 피곤해 집니다.
텐션과 선예도, 윤기는 발군이지만... 뭉실거리며 중고역을 포용하는 저역은 많이
아쉽네요. 해서 리크 12.1을 걸면 가분수적 구조의 소리가 나는군요...ㅎ
이상 집안에 들여 놓고 그넘들 있는 그대로 운용해 본 소견입니다.
이넘들 좀 잡을 방법 없을까요?
파워는 약 15종 정도 있어... 이넘 저넘 다 묶어 봤지만 .........
삼극관은 별로 좋아하지를 않고 해서
5극관은 히스킷 W5m이 예상외로 그나마 나았었습니더
켄터베리 코너,나 요크에 허접한 영제 앰프, 프리를 묶는 것 보다.. 다 못합니다.
고수님들 좀 갈켜 주세요
내칠까요?
잘 다듬어 볼까요?
이왕이면 5극관으로 타노이의 감칠 맛을 보고 싶어 삼가 여쭈어 봅니다.
고수는 아니지만 제 경우는 위스피커를 10여년을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저역 때문에 스피커를 벽에서 다소 띄우고 스피커 스프링 받침으로 바닥에서 올렸습니다
여러 트랜스프리나 삼극관파워를 걸어 보았지만 제가 관현악도 즐겨 듣는 관계로
마란츠7형인 가락+매킨MC60 조합이 10여년 동안 자리를 내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잘 다듬어면 힘있는 5극관이 5극관답지 않게 질감 하나는 뛰어난 소리를 들려줄 것입니다
사진을 별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