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을 근무해 온 평범한 공무원입니다.
bose-301 이란 스피커를 손에 넣게 되어, 가지고 있던 콤포넌트에 연결했더니 소리가 좋아서 음악을 자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오디오라는게 제가 가지고 있는 것과는 개념도 차원도 다르다는 걸 알게되었죠. 그리고는 지금 다른 것은 어떠한지 궁금해 죽겠는 겁니다.
지방이다 보니 선듯 구경을 가 보기도 쉽지 않고, 인터넷을 뒤져 보니 '마란츠'란 좀 뭔가 멋있어 보이는 이름의 오디오가 있는데,
1. CD6003, PM6003
2. SA15S2+PM15S2
3. SA11S2+PM11S2
4. PM11S3+SA11S3
이런 식으로 모델명이 달라지면서 가격이 자꾸 올라 가는 겁니다,
그리고는 알아들을 수 없는 용어들로 설명인지 홍보인지를 해 놨고.
그래서 가만히 보니까 새제품이 나오면서 디자인이 달라지고, 가격이 올라 가는 거란 생각이 들면서 성능은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드는 겁니다.
1 번 보다 2번이, 3번 보다 4번이 성능이 월등히 좋으 걸까?
또 보니까 뒤로 갈수록 무슨 기능적인 것이 많아지던데 그래서 가격이 높은 거라면, 그냥 음악만 들으면 성능은 비슷한 것인가? 하는 궁금증을 잔득 끌어 안고 있는 중입니다-ㅋ
저는 다른 기능들은 하나도 필요없고 오로지 음악만 좋으면 되거든요.
저의 궁금증을 풀어줄 선배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은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