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가정용 드라이버들은  Red seal이 오리지날 진동판을 보증하는 관계로
선호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흡음용으로 커버에 붙여놓은 스펀지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삭아지고
이 조각들이 진동판에 달라붙어 음질을 열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위 사진이 바로 375의 이러한 현상을 담은 것입니다.
(이 글 바로위에 있는 375를 개봉한 것은 아니니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Red Seal을 따서 청소하는 것이 맞겠으나 시장가격하락 및 동호인의 선호도의
문제에 따라 차마 실행에 옮기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