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중역을 담당하던 알텍 290드라이버와 805혼을 빼냈습니다.
그자리에 JBL 2395혼(일명 독수리 날개)와 375 드라이버를 밀어 넣었습니다.
이리하여 전체 구성이
저역은 2220A 더블드라이버 + 817통, M375로 구동, 크로스 오버는 500Hz
중역은 2395혼 + 375 드라이버, IPC 1027로 구동, 크로스 오버는 8000Hz
고역은 EV T350트위터를 하플러 DH120으로 구동됩니다.
저역은 2220 특유의 단단하고 땡글땡글한 저역이 특징입니다.
또한 리드미컬하고, 둔하지 않은 기분좋은 음이죠
중역은 밀도감이 압권이고 알텍 288G처럼 야생마처럼 날뛰거나 고역이 쏘지도
않아서 트위터와의 연결이 아주 Smooth합니다.
이름값 톡톡히 합니다.
현재 보시다시피 저역은 817이라는 혼형 통이고, 중역도 혼이 달려 있습니다.
저역 및 중역의 혼의 길이가 비슷하기 때문에 음의 입구만 맞추어 주면 저역과 중역의
위상맞춤의 문제는 쉽게 해결됩니다.
그러나 독수리날개의 구조상의 문제로 인하여 저역혼보다 약간 더 뒤로 물러나게 셋팅이
되어 이 문제는 EV XEQ-3의 Delay 기능을 이용하여 저역 신호를 약간 늦게 나오도록
하여 해결하였습니다.
2395 독수리 날개에 관하여는 제가 연재하고 있는 '멀티용 스피커 유닛 고르기'에서
언젠가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생김새 그대로 확산성이 좋아 음장이 제대로 형성된다는 점 정도.
제가 멀티를 하는 이유는
- 제가 추구하는 음을 싱글 앰핑에 대비하여 좀더 쉽게 만들어 낼 수 있고
- 내 나름대로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추구할 수 있고
- 여러 유닛들을 자유롭게 취사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조합해서 바꾸어 듣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이죠
제가 한 시스템을 가지고 끝을 보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또 바꾸어 놓고 보니 새로운 재미가 솟아나는 것을 보니 바꿈길은
재미의 근본인가 봅니다.
언제 또 바뀌게 될지.......
그자리에 JBL 2395혼(일명 독수리 날개)와 375 드라이버를 밀어 넣었습니다.
이리하여 전체 구성이
저역은 2220A 더블드라이버 + 817통, M375로 구동, 크로스 오버는 500Hz
중역은 2395혼 + 375 드라이버, IPC 1027로 구동, 크로스 오버는 8000Hz
고역은 EV T350트위터를 하플러 DH120으로 구동됩니다.
저역은 2220 특유의 단단하고 땡글땡글한 저역이 특징입니다.
또한 리드미컬하고, 둔하지 않은 기분좋은 음이죠
중역은 밀도감이 압권이고 알텍 288G처럼 야생마처럼 날뛰거나 고역이 쏘지도
않아서 트위터와의 연결이 아주 Smooth합니다.
이름값 톡톡히 합니다.
현재 보시다시피 저역은 817이라는 혼형 통이고, 중역도 혼이 달려 있습니다.
저역 및 중역의 혼의 길이가 비슷하기 때문에 음의 입구만 맞추어 주면 저역과 중역의
위상맞춤의 문제는 쉽게 해결됩니다.
그러나 독수리날개의 구조상의 문제로 인하여 저역혼보다 약간 더 뒤로 물러나게 셋팅이
되어 이 문제는 EV XEQ-3의 Delay 기능을 이용하여 저역 신호를 약간 늦게 나오도록
하여 해결하였습니다.
2395 독수리 날개에 관하여는 제가 연재하고 있는 '멀티용 스피커 유닛 고르기'에서
언젠가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생김새 그대로 확산성이 좋아 음장이 제대로 형성된다는 점 정도.
제가 멀티를 하는 이유는
- 제가 추구하는 음을 싱글 앰핑에 대비하여 좀더 쉽게 만들어 낼 수 있고
- 내 나름대로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추구할 수 있고
- 여러 유닛들을 자유롭게 취사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조합해서 바꾸어 듣는 재미도 쏠쏠하기 때문이죠
제가 한 시스템을 가지고 끝을 보지 못하는 것도 이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또 바꾸어 놓고 보니 새로운 재미가 솟아나는 것을 보니 바꿈길은
재미의 근본인가 봅니다.
언제 또 바뀌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