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 앰프를 사용하여 멀티앰핑을 추구하는 분들이 점차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만
기기의 선택과 운용에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는것 같아
동호인 여러분께 도움이 될까하여 저의 경험을 정리해 올려 봅니다.
1) 채널디바이더는 진공관 채널디바이더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답이 아닐까 합니다.
a) 상품화된 대부분의 채널디바이더들은 PA 용이며, 고가의 오디오 용으로 개발된 것도 디지털 증폭소자를 거치게 되면 진공관 취향의 음질면에서는 치명적이라 생각합니다.
b) 2 way 구성후 수퍼튀위터를 병렬로 연결하는 것이 3way 보다 쉽고도 자연스러운
음을 얻을 수 있지 않나 합니다.
c) 야구장 같은 환경이 아닌 청취환경에서 채널디바이더의 지연회로나 크로스오버의 type 등, 심지어 우퍼와 드라이버의 위치를 앞뒤로 조정하여 고역과 저역의 부조화를 맟추려고 하는
시도는 가청 주파수의 파장과 음파의 속도만을 생각해봐도 본질적인 접근은 아닌 듯 합니 다.
d) 멀티앰핑에 있어 채널디바이더는 가장 중요하며 진공관소자 회로로 평탄한 저역주파수
특성을 얻기가 쉽지 않으므로 많은 고려와 실전적인 튜닝이 필요 하였읍니다.
--. 저잡음,높지 않은 증폭도의 진공관을 선택하여 출력임피던스가 높지 않게 제작하기 위 해 캐소드활로워 방식의 회로를 선택하여 은선으로 하드와이어링 한다.
--. 고역의 감쇄는 정확한 용량의 고급저항을 선별하여 알맞은 임피던스(5~10k)의 최소 24 단이상의 아태뉴에이터를 만든다.(저역은 직결)
--. 양질의 마이카 콘덴서를 다량 구입하고 병렬조합하여 LCR 메타로 측정하여 시정수에 맞는 정확한 용량을 선택하여야 하며 저항과 커플링 콘덴서는 양질의 소자를 사용한다.
--. 캐소드 저항 값과 부하저항은 계산상의 값보다 많은 편차를 보이므로 실제로 오실로스코프와 전압계로 주파수특성을 측정해가면서 주로 저역특성이 좋은 실제 값을 찾는다.
(계산할 정도의 실력이 안되어도 부하저항을 바꿔가며 최적주파수특성의 저항 값 범위를 정하는 무식한 방법이 훨 정확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이며 고수에게 물어보는 불편함도 없음. 실제로 여러 회로도에 표기된 수치들은 검증을 꼭 해야 할 정도의 편차를 보이며 이 방법으로 여러 진공관을 가지고 끈기를 가지고 하다보면 최적의 진공관을 찾을 수 있고 추후 쉽게 관을 대체 할 수 있음)
--, 진공관앰프의 멀티앰핑은 음압이 아주 높은 스피커로 구성해야 하므로 험으로부터 완벽 히 자유로워야함.(전원 유입험 있을시 노이즈 필터나 차폐 트랜스 보다는 전원 어스를 끊는 것이 추천됨)
.히터직류점화 및 B 전원은 진공관 정전압 할것 .
.
사진의 채널디바이더는 DIY audio 의 박창영씨가 공제한 것을 하드와이어링 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진공관 및 시정수등을 바꾸면서 조금씩 업그레이드 한 것입니다.
알프스볼륨은 가짜노브고정용이며 저역용 아태뉴에이터는 후에 떼내고 20K 부하저항으로 직결 했읍니다. 그동안 여러 디지탈 기계를 사용해 보았지만 모두 실패의 주범이었던 것 같아 진공관 채널디바이더를 적극 추천합니다.
2) 탄력적이고 스피디한 저역이 매우 중요함.
-- (1)저역용 앰프 -- 고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일쑤인 저역구동을 위해 출력이 높은 TR power amp. 를 사용하시는 경향들이 있는 듯합니다만 전류를 많이 흘릴수 있는 직열3극관을 병렬로 구성한 약 30-40 w 정도의 파라싱글진공관앰프가 50W 5극관 pp 보다 더 스피디한 저역에 유리 하였읍니다. (아마 직열3극관의 내부저항이 낮아 유리하겠지만 열전자가 플레이트까지 도달함에 지연요소가 없기때문 아닐까? 하는 무식한 생각도 해 봅니다).
또한 초단은 3극관 보다는 입력트랜스 없이 5극관을 3결하는 것이 탄력적인 음을 얻는데 유리한 것 같고 인터스테이지 결합보다는 양질의 커플링 결합과 플레이트 쵸크가 추천되며 특히 대 전류를 흘릴수 있는 양질의 출력트랜스 확보가 관건일 것이며 정류관 정류보다는 다이오드 정류방식이 유리할 것임.
(2) 우퍼
. 음압이 높을수록 유리 -- 95 db 이상은 되어야 하나 이것도 인클로져에 가두면 음압이 많이 감쇄되므로 고역은 어차피 감쇄하여 음압차이를 보정해줘야 할 것임.
. 필드코일 타입이 유리함 (10A 이상의 양질의 필드전원이 요구됨:사진)
. 구경은 크나 콘지가 얇고 가벼워야 유리함 -- 묵직한 초저역의 구현이 어렵고 위상이 반대인 우퍼 뒤쪽의 저역이 콘지를 관통하는 단점이 있으나 주로 청취환경이 아파트 등으로 NEAR FIELD LISTENING 환경이라면 고역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 저역의 스피드를 구현 함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므로 콘지가 얇고 가벼운 것을 선택함이 답이 아닌가 함.
3) 고역
-- .저역 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으나 고능률 드라이버(TAD 4001,JBL375 등) 에 우드 혼의 조합이 좋을 것이며 스팩상 가용범위라 하여도 15 kHz 이상의 고역은 음의 칼라가 비슷한 양질의 수퍼튀위터와 콘덴서로 바이패스하는 것이 혼탁하지 않을 것임.
.고역용 앰프는 약 3-4 와트의 소출력 직열3극관이 좋을 듯 ( ED,AD1,300B,VT52 싱글등)
부연하면 ~ 장르나 녹음에 따라 또는 CD 와 LP 등의 소스에 따라 기록가능한
저역의 양 자체가 상이하므로 이것을 보정 하려면 멀티앰핑이 추천되나
대부분의 시도가 실패로 끝나고 그 과정에서 멀티앰핑보다는 잘만든 네트웍이 좋다는
낭설유포자가 되기도 하지만,
작은 신호를 나누기가 대출력신호를 나누는 것보다 훨씬 손실이 적고 쉬워 순리적 임에
틀림이 없고 증폭기도 저역이나 고역 한쪽의 특성을 출중하게 제작하는 것이
쉬운 점 만으로도 멀티앰핑이 궁극의 시스템 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시스템 기기보다도 케이블이나 단자류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현상을 보며 그 비용으로 멀티앰핑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진공관 멀티앰핑으로 밝고 스피디한 하이엔드 성향의 음을 구현하고자 할시 실패의 주범은
저역구동의 문제이며 저역구동은 저역의 양감도 중요하지만 고능률 고역 드라이버를 따라갈
저역의 빠른 반응속도와 탄력,단단함이 관건이나 이를 성취하기 위해 대출력 TR 앰프나 5극관 푸쉬풀등을 사용한다든지 디지털 채널 디바이더의 크로스오버의 TYPE 이나 지연회로 또는 스피커의 위치조절 등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은 본질적인 접근이 아닌 듯 합니다.
또한 멀티 앰핑의 경우 여러 기기가 조합되는 관계로 각 기기간의 임피던스가 역전 되지 않아야 신호의 흐름이 원활한데 이점을 간과하여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듯 싶고
대부분 빈티지용 우퍼의 경우 음압은 높아도 콘지가 무겁고 두꺼워 고역의 스피드를
못 따라가며 특히 소음량으로 청취시 고역이 두드러지는 것을 억지로 감쇄하여
발란스를 맞추려 하게되고 이것이 음질 자체를 깍아먹는 결과를 초래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생각되고
너무도 많은 설에 노출되어 방황하다 마음 상하기도 많이 할 멀티앰핑 입문 동호인들께 이론적 배경이 취약한 전기전자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의 무지막지한 시행착오 끝에 얻은 경험과 생각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정리 해 보았습니다.
기기의 선택과 운용에서 많은 어려움과 시행착오를 겪는것 같아
동호인 여러분께 도움이 될까하여 저의 경험을 정리해 올려 봅니다.
1) 채널디바이더는 진공관 채널디바이더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답이 아닐까 합니다.
a) 상품화된 대부분의 채널디바이더들은 PA 용이며, 고가의 오디오 용으로 개발된 것도 디지털 증폭소자를 거치게 되면 진공관 취향의 음질면에서는 치명적이라 생각합니다.
b) 2 way 구성후 수퍼튀위터를 병렬로 연결하는 것이 3way 보다 쉽고도 자연스러운
음을 얻을 수 있지 않나 합니다.
c) 야구장 같은 환경이 아닌 청취환경에서 채널디바이더의 지연회로나 크로스오버의 type 등, 심지어 우퍼와 드라이버의 위치를 앞뒤로 조정하여 고역과 저역의 부조화를 맟추려고 하는
시도는 가청 주파수의 파장과 음파의 속도만을 생각해봐도 본질적인 접근은 아닌 듯 합니 다.
d) 멀티앰핑에 있어 채널디바이더는 가장 중요하며 진공관소자 회로로 평탄한 저역주파수
특성을 얻기가 쉽지 않으므로 많은 고려와 실전적인 튜닝이 필요 하였읍니다.
--. 저잡음,높지 않은 증폭도의 진공관을 선택하여 출력임피던스가 높지 않게 제작하기 위 해 캐소드활로워 방식의 회로를 선택하여 은선으로 하드와이어링 한다.
--. 고역의 감쇄는 정확한 용량의 고급저항을 선별하여 알맞은 임피던스(5~10k)의 최소 24 단이상의 아태뉴에이터를 만든다.(저역은 직결)
--. 양질의 마이카 콘덴서를 다량 구입하고 병렬조합하여 LCR 메타로 측정하여 시정수에 맞는 정확한 용량을 선택하여야 하며 저항과 커플링 콘덴서는 양질의 소자를 사용한다.
--. 캐소드 저항 값과 부하저항은 계산상의 값보다 많은 편차를 보이므로 실제로 오실로스코프와 전압계로 주파수특성을 측정해가면서 주로 저역특성이 좋은 실제 값을 찾는다.
(계산할 정도의 실력이 안되어도 부하저항을 바꿔가며 최적주파수특성의 저항 값 범위를 정하는 무식한 방법이 훨 정확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이며 고수에게 물어보는 불편함도 없음. 실제로 여러 회로도에 표기된 수치들은 검증을 꼭 해야 할 정도의 편차를 보이며 이 방법으로 여러 진공관을 가지고 끈기를 가지고 하다보면 최적의 진공관을 찾을 수 있고 추후 쉽게 관을 대체 할 수 있음)
--, 진공관앰프의 멀티앰핑은 음압이 아주 높은 스피커로 구성해야 하므로 험으로부터 완벽 히 자유로워야함.(전원 유입험 있을시 노이즈 필터나 차폐 트랜스 보다는 전원 어스를 끊는 것이 추천됨)
.히터직류점화 및 B 전원은 진공관 정전압 할것 .
.
사진의 채널디바이더는 DIY audio 의 박창영씨가 공제한 것을 하드와이어링 하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진공관 및 시정수등을 바꾸면서 조금씩 업그레이드 한 것입니다.
알프스볼륨은 가짜노브고정용이며 저역용 아태뉴에이터는 후에 떼내고 20K 부하저항으로 직결 했읍니다. 그동안 여러 디지탈 기계를 사용해 보았지만 모두 실패의 주범이었던 것 같아 진공관 채널디바이더를 적극 추천합니다.
2) 탄력적이고 스피디한 저역이 매우 중요함.
-- (1)저역용 앰프 -- 고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일쑤인 저역구동을 위해 출력이 높은 TR power amp. 를 사용하시는 경향들이 있는 듯합니다만 전류를 많이 흘릴수 있는 직열3극관을 병렬로 구성한 약 30-40 w 정도의 파라싱글진공관앰프가 50W 5극관 pp 보다 더 스피디한 저역에 유리 하였읍니다. (아마 직열3극관의 내부저항이 낮아 유리하겠지만 열전자가 플레이트까지 도달함에 지연요소가 없기때문 아닐까? 하는 무식한 생각도 해 봅니다).
또한 초단은 3극관 보다는 입력트랜스 없이 5극관을 3결하는 것이 탄력적인 음을 얻는데 유리한 것 같고 인터스테이지 결합보다는 양질의 커플링 결합과 플레이트 쵸크가 추천되며 특히 대 전류를 흘릴수 있는 양질의 출력트랜스 확보가 관건일 것이며 정류관 정류보다는 다이오드 정류방식이 유리할 것임.
(2) 우퍼
. 음압이 높을수록 유리 -- 95 db 이상은 되어야 하나 이것도 인클로져에 가두면 음압이 많이 감쇄되므로 고역은 어차피 감쇄하여 음압차이를 보정해줘야 할 것임.
. 필드코일 타입이 유리함 (10A 이상의 양질의 필드전원이 요구됨:사진)
. 구경은 크나 콘지가 얇고 가벼워야 유리함 -- 묵직한 초저역의 구현이 어렵고 위상이 반대인 우퍼 뒤쪽의 저역이 콘지를 관통하는 단점이 있으나 주로 청취환경이 아파트 등으로 NEAR FIELD LISTENING 환경이라면 고역에 비해 뒤쳐지지 않는 저역의 스피드를 구현 함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므로 콘지가 얇고 가벼운 것을 선택함이 답이 아닌가 함.
3) 고역
-- .저역 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으나 고능률 드라이버(TAD 4001,JBL375 등) 에 우드 혼의 조합이 좋을 것이며 스팩상 가용범위라 하여도 15 kHz 이상의 고역은 음의 칼라가 비슷한 양질의 수퍼튀위터와 콘덴서로 바이패스하는 것이 혼탁하지 않을 것임.
.고역용 앰프는 약 3-4 와트의 소출력 직열3극관이 좋을 듯 ( ED,AD1,300B,VT52 싱글등)
부연하면 ~ 장르나 녹음에 따라 또는 CD 와 LP 등의 소스에 따라 기록가능한
저역의 양 자체가 상이하므로 이것을 보정 하려면 멀티앰핑이 추천되나
대부분의 시도가 실패로 끝나고 그 과정에서 멀티앰핑보다는 잘만든 네트웍이 좋다는
낭설유포자가 되기도 하지만,
작은 신호를 나누기가 대출력신호를 나누는 것보다 훨씬 손실이 적고 쉬워 순리적 임에
틀림이 없고 증폭기도 저역이나 고역 한쪽의 특성을 출중하게 제작하는 것이
쉬운 점 만으로도 멀티앰핑이 궁극의 시스템 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시스템 기기보다도 케이블이나 단자류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현상을 보며 그 비용으로 멀티앰핑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진공관 멀티앰핑으로 밝고 스피디한 하이엔드 성향의 음을 구현하고자 할시 실패의 주범은
저역구동의 문제이며 저역구동은 저역의 양감도 중요하지만 고능률 고역 드라이버를 따라갈
저역의 빠른 반응속도와 탄력,단단함이 관건이나 이를 성취하기 위해 대출력 TR 앰프나 5극관 푸쉬풀등을 사용한다든지 디지털 채널 디바이더의 크로스오버의 TYPE 이나 지연회로 또는 스피커의 위치조절 등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은 본질적인 접근이 아닌 듯 합니다.
또한 멀티 앰핑의 경우 여러 기기가 조합되는 관계로 각 기기간의 임피던스가 역전 되지 않아야 신호의 흐름이 원활한데 이점을 간과하여 실패하는 경우도 적지 않을 듯 싶고
대부분 빈티지용 우퍼의 경우 음압은 높아도 콘지가 무겁고 두꺼워 고역의 스피드를
못 따라가며 특히 소음량으로 청취시 고역이 두드러지는 것을 억지로 감쇄하여
발란스를 맞추려 하게되고 이것이 음질 자체를 깍아먹는 결과를 초래하여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생각되고
너무도 많은 설에 노출되어 방황하다 마음 상하기도 많이 할 멀티앰핑 입문 동호인들께 이론적 배경이 취약한 전기전자를 전공하지 않은 사람의 무지막지한 시행착오 끝에 얻은 경험과 생각이나마 도움이 될까하여 정리 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