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집주인으로 부터 전세값을 6,000만원 올려 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못 올려줄거 같으면 집을 비워 달라고 해서 지난주 온통 부동산 돌아 다니느라
진을 다 뺐습니다
지금 사는곳이 용인인데 판교 개발 어쩌니 하면서 집값도 전세값도 2배 가까이 올랐나 봅니다
8,000만원에 전세 살았는데 6,000만원이나 올려 달라니...처음엔 기가 차 아무말도
못했지만 그래도 가장인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적금 해약하고 그동안 사 모으던
오디오를 장터에 내놓았습니다
매일 오디오 사들인다고 구박하던 집사람도 판다고 하니 아쉬운가 봅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전세 구하러 다니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직한 사람이 열심히 땀흘려 사는 서민들이 집값 올라 가는거 보면서 당하는 서러움은
당해본 사람만이 알지 않을까 합니다
어제가 우리 딸내미 두돌이었는데 선물 하나 못해줬네요
앞으로 100일 정도 있으면 둘째도 나오는데 2년 뒤엔 또 얼마나 오르려는지
겁부터 납니다 오늘따라 가장으로 살아 간다는게 두렵기도 합니다
그동안 전세값 오르는거 알지도 못하고 음악이 어쨌네...소리가 어떻네 한 내 자신이
한심해 보이고 무능해 보이는지 잠도 안오네요
딸내미가 어제 이모부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자전거가 생겨서인지 새벽같이
일어났네요 다른곳으로 입양갈 오디오를 배경으로 한컷해 보았습니다
국산 저렴한 기기 하나 장만해 소리가 아닌 음악이나 들어야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못 올려줄거 같으면 집을 비워 달라고 해서 지난주 온통 부동산 돌아 다니느라
진을 다 뺐습니다
지금 사는곳이 용인인데 판교 개발 어쩌니 하면서 집값도 전세값도 2배 가까이 올랐나 봅니다
8,000만원에 전세 살았는데 6,000만원이나 올려 달라니...처음엔 기가 차 아무말도
못했지만 그래도 가장인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적금 해약하고 그동안 사 모으던
오디오를 장터에 내놓았습니다
매일 오디오 사들인다고 구박하던 집사람도 판다고 하니 아쉬운가 봅니다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 전세 구하러 다니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정직한 사람이 열심히 땀흘려 사는 서민들이 집값 올라 가는거 보면서 당하는 서러움은
당해본 사람만이 알지 않을까 합니다
어제가 우리 딸내미 두돌이었는데 선물 하나 못해줬네요
앞으로 100일 정도 있으면 둘째도 나오는데 2년 뒤엔 또 얼마나 오르려는지
겁부터 납니다 오늘따라 가장으로 살아 간다는게 두렵기도 합니다
그동안 전세값 오르는거 알지도 못하고 음악이 어쨌네...소리가 어떻네 한 내 자신이
한심해 보이고 무능해 보이는지 잠도 안오네요
딸내미가 어제 이모부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자전거가 생겨서인지 새벽같이
일어났네요 다른곳으로 입양갈 오디오를 배경으로 한컷해 보았습니다
국산 저렴한 기기 하나 장만해 소리가 아닌 음악이나 들어야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