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저렴한 선재 그러나 소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by 최준혁 posted Oct 16,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어찌하다보니 시스템이 3조(B&W800D를 중심으로한 디지털 메인, 탄노이 센드링햄을 중심으로 한 순수 아나로그 서브, 그리고 AV시스템)가 되어 여기에 드는 케이블 비용도 보통이 아닙니다. 케이블 3조 자작하는데 선재 6미터 6만원, WBT복각 3조(12개) 3.6만원 해서 9.6만원 소요. 실택제 은납은 조금 얻어온것입니다. 실제로 은납까지 구입하려하면 차라리 소리사이트에서 완제품 공구하는것이 제작 수고나 기타등등 유리합니다.  AV시스템의 SACD용 5채널 OUTPUT용으로 사용했습니다. 소리에 무게감이 증가하고 풍요로워집니다. 100만원대 미만의 유니버셜 플레이어에 사용하면 꽤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밸덴 선재가 두꺼워 복각 WBT단자에 끼우려면 노하우가 조금 필요하지만, 만들어 놓으면 매우 튼튼하고 보기에 산뜻합니다. 그리고 AV 앰프에 붙어있는 단자들끼리의 폭이 좁아 더 두꺼운 단자는 서로 걸려서 들어가기 어렵더군요. WBT복각도 두개를 나란히 끼우면 간신이 들어갈 정도입니다. 참고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