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스피커 하나 맹글어서 듣고 있답니다. 낡은 제이비엘 유닛 싼거한개 와피데일 미드하나 파이오니어 고음 하나..이렇게 구성했고. 자작나무 합판 두장 잡아서... 받침대는 집짓는데서 소나무판 두개 얻어서...허허..통짜고 유닛넣고 들었는데..소리가 영 아일랜드라 다시 유닛마다의 소리특성에 맞 춰서 네트워크 개량...음...이제 소리 가 다스려져 제대로 나옵니다...뚝떨어지는 저음..같이 만든형님왈..저음소리가 쥐라기 공원 공룡 발자욱이랍니다 . 무서운저음이 깊게 깔리는 스피커가 됬지요..중역대 낭낭하고.. 고음 섬세하고...저음은 티라노 사우르스 발자욱소리...많이 만들고 많은걸 들었지만 정말 부드럽고 좋은소리 입니다 .. 분명 윌슨 베네시나 또 다인오디오 스피커하고는 비교가 안되는 좋은 소리랍니다..알텍 a5의 갈림있는 소리와 탄노이 스텔링 의 부드럼...하여간 오늘 난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즐겁답니다..ㅎㅎㅎ원주 단구동 입니다. 시간 되는분들 언제든 음악 들으러 오세요..초이스 커피와 에바케시디 와 케이티 멜루아가 기다리고 있읍니다......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