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하기

공간,혼스피커,오페라

by 전공용 posted Oct 2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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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전 마련한 청취공간에 지난주말 들어오기로한 빈티지 대형 스피커가 오지안아 혼자심심혀서  공간 튜닝을 조금 햇지요 주워온 카펫깔고 허접 천조각 이어서 커튼 삥두르고...
흠....산속에 차를 세우고 창문올린듯 귀가멍....싸부님이 공간은 적당이 라이브 해야한다고 햇는데 너무 데쓰한가?...일단시작 이름대면 누구나아는 빈티지 명기 콘형 동축(체면상 이름비공게)으로시작....약25평 공간 끝에서들으니 저끝에 소리가 뭉쳐 잇내요?...역시 너무 데쓰한가?  다음으로 604b 아....페티김 이 제앞으로 쑥 다가오네요....이레서 ..역시 조은스피커네요 604b 원펀치 케오승..이전제집 2평 공간에서는 요놈 소리가 너무 부담되서 퇴출하려햇는데 하하 평생 예첩으로 다시승격...
이번에는 오페라 꼽아봄니다(제가 빈티지 알택 제이비엘 혼스피커와 사람 목소리 조아해서 이전 2평공간에서는 문꼭닫고 땀삐질 흘리며 들엇지요)(오페라경우 시작부와 크라이막스 볼륨 차가 워낙나서 크라이막스에 볼륨맛추고 들으면 마눌님 호통이 떨어지지요..)
아..허허..큭큭(주책맛게 또 눈물이..)불끄고 들으니 시작부에 여가수 아리아?(맛나?) 엣서는 어두운 무데 중앙에 드레스입고 둥근 하나의 조명아래 홀로 노래 부르는 뚱보 소프라노가 보입니다...작은 소리인데도 전혀 이상안함...점점 클랑이막스로 치닷고 제공간간을 가득채우는 소리 저는 어느세 오페라 하우스 비싼 중간자리에 안자잇네요..아아..흑흑..도가니탕끓네 쏘주 어딧더라..
하하 제가 장황하게 이야기한 이유는 여러분게 저의 행복을 권하고 시퍼서 임니다(단 이후 사태는 절대 책임못짐니다 하하)
1.일단 빈티지 오디오 자꾸사서 집에 오디오 마추시지말고 가진 오디오에 공간을 마추세요...(흠 위험한 발언)친구분들이랑 비싼술집가서 카드끈지말고 애끗은 오디오 타박해서 업글하지말고
적당히 돈모아 공간을 마련하세요 그리고 저처럼 왕창 대출받아 지르고 마눌님에게"어이 마눌 소리죽이지? 인생 머잇어 한방이지 훌라라" 햇다가는 맛아죽슴니다 그냥 무릅꿀고 비세요"내 죽기전에 꼭한번 해보고싶어서 사고쳣소 용서를 흑흑.."(사실은 제가 쓴방법 하하)
2.빈티지 기기는 꼭 네치기전 두세번 기회를 주세요 워낙 나이가 먹어 지치고 태생이 홈 용이 아닌경우가 만으니 서서히 두고 기회를 주면 언젠가 꼭 보답합니다...
머 대충 이런 권유임니다 그럼 즐겁고 행복한 오디오 생활하서요(마눌님에게 살아 남으면..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