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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퇴근 후 숨어있는 곳

by 이찬규 posted Nov 2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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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운(?) 기념으로 사진 올립니다.

참 우여곡절이 많은 시스템입니다.
Altec Lansing ACS500 + ACS490G -> 기숙사 이사중에 도둑 맞음
Altec Lansing ACS641 -> 사이다 쏟음
Logitech z5500 -> 사촌이 연필로 빵꾸냄
Ceron x1D -> 리시버 불에 탐
Klipsch promedia 5.1 -> 우퍼 고장
Bose Companion 5 -> 생존
이렇게 바뀌어 오면서.

PC용으로는 C5를 쓰기로 하고,
(우퍼를 책상위에 둔 이유는 아랫집 아주머니의 어택때메 ㅠ)
거실에 PS3와 물릴 스피커를 물색하던 중
Tss20으로 잠정결정했으나.
절대!! 매물이 나오지 않는 관계로,
denon 리시버를 구입.. 우퍼가 고장난 클립쉬 아가들을 연결했는데,
부족한 저음을 참다 못해. Klipsch Sub 12 우퍼를 구입.
볼륨을 10%도 못올리고 사용중입니다 -_-
음 밸런스도 좀 어색하구요 ㅠ

여튼 우여곡절이 많은 시스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