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번:Ripping Server
2번: 아이맥 21.5인치PC
숨가쁘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느라 사실 음악을 들을 시간이 부족했던 저에게 최근 Klimax DS가 주는 간편하고 고음질의 음악감상은 아주 축복과 같습니다.
동네 뒷산에 아침운동을 다닐때에도 Ultimate Ears의 Triple Fi에 WAV 포맷으로 가득찬 (약120기가) 저장된
아이팟을 반드시 휴대할 정도로 음악에 묻혀지내던 차에 슬슬 하이파이 시스템에 악세사리들을 더 업그레이드
하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파가니니 분리형과 메트로놈 + 오르페우스 조합도 같은 음악을 다양하게 해석하여 듣기에 좋지만
린 클라이맥스DS가 주는 간편함과 음악성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음원을 리핑하는 것이 쉽지 않아 고심하던차에 제품을 구입했던 GLV에서 개발한
Ripping Server가 아주 편리할 것 같아 구입하였습니다.
알루미늄으로 된 케이스에 저발열/저소음 보드와 시피유(중앙처리장치)를 장착하고 팬 조절도 되며 용량은 4TB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NAS서버는 용량은 크고 소음이 많아 아주 불편했지만 이 리핑서버(Ripping Server)는 CD를 넣었을 때
자동으로 아주 정확하게 리핑을 하여 태그정보를 입힌 후에 저장됩니다.
NAS 서버와 비교해서 리핑서버는 가격은 거의 비슷하고 무손실 비압축 포맷인 WAV에 TAG 정보를 삽입하여 재생하여도
린의 Kinsky Desktop에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버 색상의 디자인도 아주 훌륭합니다.
아이팟터치를 이용하여 린 클라이맥스DS를 제어하다보니 휴대는 간편하긴 하지만 몇가지 단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먼저 디스플레이되는 창이 작다보니 제가 손가락이 두껍고 덩치가 크다보니 곡을 선택할 때 자꾸 오타가 생기곤 했습니다.
마스터음원을 제외하더라도 4천여장 되는 라이브러리 중에서 원하는 곡을 가장 빠르고 편한게 재생하기 위해서는
사실 린에서 제공하는 컨트롤 소프트웨어인 Kinsky Desktop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노트북이나 테스크탑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CPU 사양이 좋을수록 수록정보를 불러오는게 빠르므로 어느정도 고사양과 내부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제품을 찾다보니 애플사에서 나온 아이맥 21.5인치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종래의 아이팟 터치에 비해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플레이리스트 저장을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음으로서
원하는 곡을 찾기가 아주 편해졌습니다.
여담이지만 아들녀석이 이 컴퓨터를 보더니 자기가 제일 갖고 싶어하던 기계라고 하더군요.
현재는 윈도우XP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만약 맥 기반의 정식버전 킨스키가 나온다면 OS의 안정성 바탕이
되어 더욱 좋아질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린을 제어하게 되면 매달 업데이트 되고 있는
CARA 펌웨어도 2-3분안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애플에서 출시된 아이패드(IPAD)로도 제어가 가능하긴 하나 아직 한글 자판이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정식발매가 이뤄진 이후에 구입하여 설치한 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시스템이 모두 하이엔드 시스템인데 반해 전원쪽은 많이 신경쓰지 못한 것이 항상 찜찜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하던 PS AUDIO Power Plant Premier를 처분하고, 캐나다 회사인 TORUS사의
AVR(Automatic Voltage Regulator) 16A 모델(GLV에서 수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Torus는 세계최고의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업체인 Piltron에서 개발한 전원장치를 판매하는 회사로서
LONO(Low Noise)라는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수많은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들에 자사의 트랜스포머를
제공하는 건실한 기업입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하이엔드 토로이달 트랜스의 장점들을 모두 포함하고 Surge Protection과
Power Conditioning을 겸하면서 정전압을 유지시켜주는 기기로서 무게는 약 60Kg 정도되는 매머드급 전원장치입니다.
(혼자서 이동하는 것은 불가함) 용량은 약 3500W고 8개의 220볼트 전원입력이 있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기기들을
이곳에 연결하니 약 9A가 소모되었고 매뉴얼을 참고해보니 16A보다 조금 더 많은 전기를 소모해도 괜찮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보기에도 듬직해 보이는 전원장치와 더불어서 Klimax DS와 할크로 DM88 모노블럭 파워앰프에 연결하기 위해
트랜스페어런트사의 PL-MM 파워케이블도 3개 구매하였습니다.
클라이맥스 DS의 뒷단자는 일반적인 FURUTECH이나 WATTGATE에서 나오는 IEC 암놈 단자가 맞지 않기 때문에
일본 Oyaide사가 슐터에 특별주문하여 제작한 납작한 단자로 교체하였고 수놈 단자는 오야이데의 베릴륨 단자인
P-004로 교체하였습니다. 할크로 DM88 파워케이블도 트랜스페어런트 PL-MM 파워케이블을 오야이데 P-004, C-004로
교체하여 설치하고 나니 일단 투명한 입체감이 잘 드러나 흡족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면에선 스피커케이블 교체보다 더 드라마틱하게 변화가 느껴지는지라 이번 전원장치 및 케이블 업그레이드는
아주 흡족하였습니다.
1번:Ripping Server
2번: 아이맥 21.5인치PC
숨가쁘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느라 사실 음악을 들을 시간이 부족했던 저에게 최근 Klimax DS가 주는 간편하고 고음질의 음악감상은 아주 축복과 같습니다.
동네 뒷산에 아침운동을 다닐때에도 Ultimate Ears의 Triple Fi에 WAV 포맷으로 가득찬 (약120기가) 저장된
아이팟을 반드시 휴대할 정도로 음악에 묻혀지내던 차에 슬슬 하이파이 시스템에 악세사리들을 더 업그레이드
하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파가니니 분리형과 메트로놈 + 오르페우스 조합도 같은 음악을 다양하게 해석하여 듣기에 좋지만
린 클라이맥스DS가 주는 간편함과 음악성을 따라잡을 수는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음원을 리핑하는 것이 쉽지 않아 고심하던차에 제품을 구입했던 GLV에서 개발한
Ripping Server가 아주 편리할 것 같아 구입하였습니다.
알루미늄으로 된 케이스에 저발열/저소음 보드와 시피유(중앙처리장치)를 장착하고 팬 조절도 되며 용량은 4TB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NAS서버는 용량은 크고 소음이 많아 아주 불편했지만 이 리핑서버(Ripping Server)는 CD를 넣었을 때
자동으로 아주 정확하게 리핑을 하여 태그정보를 입힌 후에 저장됩니다.
NAS 서버와 비교해서 리핑서버는 가격은 거의 비슷하고 무손실 비압축 포맷인 WAV에 TAG 정보를 삽입하여 재생하여도
린의 Kinsky Desktop에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버 색상의 디자인도 아주 훌륭합니다.
아이팟터치를 이용하여 린 클라이맥스DS를 제어하다보니 휴대는 간편하긴 하지만 몇가지 단점이 발견되었습니다.
먼저 디스플레이되는 창이 작다보니 제가 손가락이 두껍고 덩치가 크다보니 곡을 선택할 때 자꾸 오타가 생기곤 했습니다.
마스터음원을 제외하더라도 4천여장 되는 라이브러리 중에서 원하는 곡을 가장 빠르고 편한게 재생하기 위해서는
사실 린에서 제공하는 컨트롤 소프트웨어인 Kinsky Desktop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노트북이나 테스크탑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CPU 사양이 좋을수록 수록정보를 불러오는게 빠르므로 어느정도 고사양과 내부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제품을 찾다보니 애플사에서 나온 아이맥 21.5인치 모델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종래의 아이팟 터치에 비해 시원시원한 화면으로 플레이리스트 저장을 아주 간단하게 할 수 있음으로서
원하는 곡을 찾기가 아주 편해졌습니다.
여담이지만 아들녀석이 이 컴퓨터를 보더니 자기가 제일 갖고 싶어하던 기계라고 하더군요.
현재는 윈도우XP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만약 맥 기반의 정식버전 킨스키가 나온다면 OS의 안정성 바탕이
되어 더욱 좋아질 것이라 예상해봅니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린을 제어하게 되면 매달 업데이트 되고 있는
CARA 펌웨어도 2-3분안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애플에서 출시된 아이패드(IPAD)로도 제어가 가능하긴 하나 아직 한글 자판이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정식발매가 이뤄진 이후에 구입하여 설치한 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시스템이 모두 하이엔드 시스템인데 반해 전원쪽은 많이 신경쓰지 못한 것이 항상 찜찜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하던 PS AUDIO Power Plant Premier를 처분하고, 캐나다 회사인 TORUS사의
AVR(Automatic Voltage Regulator) 16A 모델(GLV에서 수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Torus는 세계최고의 토로이달 트랜스포머 업체인 Piltron에서 개발한 전원장치를 판매하는 회사로서
LONO(Low Noise)라는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수많은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들에 자사의 트랜스포머를
제공하는 건실한 기업입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하이엔드 토로이달 트랜스의 장점들을 모두 포함하고 Surge Protection과
Power Conditioning을 겸하면서 정전압을 유지시켜주는 기기로서 무게는 약 60Kg 정도되는 매머드급 전원장치입니다.
(혼자서 이동하는 것은 불가함) 용량은 약 3500W고 8개의 220볼트 전원입력이 있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기기들을
이곳에 연결하니 약 9A가 소모되었고 매뉴얼을 참고해보니 16A보다 조금 더 많은 전기를 소모해도 괜찮다는
설명이 있었습니다.
보기에도 듬직해 보이는 전원장치와 더불어서 Klimax DS와 할크로 DM88 모노블럭 파워앰프에 연결하기 위해
트랜스페어런트사의 PL-MM 파워케이블도 3개 구매하였습니다.
클라이맥스 DS의 뒷단자는 일반적인 FURUTECH이나 WATTGATE에서 나오는 IEC 암놈 단자가 맞지 않기 때문에
일본 Oyaide사가 슐터에 특별주문하여 제작한 납작한 단자로 교체하였고 수놈 단자는 오야이데의 베릴륨 단자인
P-004로 교체하였습니다. 할크로 DM88 파워케이블도 트랜스페어런트 PL-MM 파워케이블을 오야이데 P-004, C-004로
교체하여 설치하고 나니 일단 투명한 입체감이 잘 드러나 흡족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면에선 스피커케이블 교체보다 더 드라마틱하게 변화가 느껴지는지라 이번 전원장치 및 케이블 업그레이드는
아주 흡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