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다보니 타노이에 적합한 파워앰프에 대해서 논의가 되는 가운데,
겨울나그네님과 오남리님이 합리적인 "동일한 분석과 동일한 대책"을 전제하는 가운데서도 미묘하게 파워앰프의 출력에 관해서는 약간 상반된 의견이 있으신 것으로 보았습니다.
타노이 유닛과 인클로져의 특성에 대한 논의는 이미 넘칠 정도로 충분히 되었다고 보고....
두 분 모두 맞는 말씀인데, 별 생각 없이 보면 "대출력 필수론"과 "소출력 충분론"으로 나뉘는 것으로 여겨져 다른 분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고 보여 제가 섣부른 참견을 합니다.
빈티지로 분류할만한 타노이 스피커는 모두 출력에 관한한 채널당 5W 이상만 되면 가정 내에서 구동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특수한 경우 2.5W의 2A3싱글로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유닛 특성과 인클로져의 특성이 합쳐져서 저역이 풀어지는 문제를 어떻게 보완하는가에 달렸다고 봅니다.
쉽게 결론을 내려서,
타노이를 잘 울릴 수 있는 파워앰프의 요건은 충분한 전류 공급능력을 갖춘, 즉 전원 설계가 잘 되고, 댐핑팩터가 상대적으로 높은 앰프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앰프에서는 출력에 비례해서 저역의 전류 공급능력도 높아지고 댐핑팩터도 높기 때문에 겨울나그네님과 같은 견해가 나오는 것이고,
출력은 낮더라도 전원 설계가 잘 되고 댐핑팩터가 높게 만든 파워앰프는 소출력이라도 전혀 문제 없이 타노이를 울리기 때문에 오남리님의 견해가 나오는 겁니다.
따라서 두 분의 말씀은 모두 맞습니다만, 자칫 두 분만큼 경험이 없으신 분들에게 "출력이 차이"가 타노이의 적정 앰프를 구분하는 주요 요인으로 오해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겨울나그네님과 오남리님이 합리적인 "동일한 분석과 동일한 대책"을 전제하는 가운데서도 미묘하게 파워앰프의 출력에 관해서는 약간 상반된 의견이 있으신 것으로 보았습니다.
타노이 유닛과 인클로져의 특성에 대한 논의는 이미 넘칠 정도로 충분히 되었다고 보고....
두 분 모두 맞는 말씀인데, 별 생각 없이 보면 "대출력 필수론"과 "소출력 충분론"으로 나뉘는 것으로 여겨져 다른 분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다고 보여 제가 섣부른 참견을 합니다.
빈티지로 분류할만한 타노이 스피커는 모두 출력에 관한한 채널당 5W 이상만 되면 가정 내에서 구동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특수한 경우 2.5W의 2A3싱글로도 가능합니다.
문제는 유닛 특성과 인클로져의 특성이 합쳐져서 저역이 풀어지는 문제를 어떻게 보완하는가에 달렸다고 봅니다.
쉽게 결론을 내려서,
타노이를 잘 울릴 수 있는 파워앰프의 요건은 충분한 전류 공급능력을 갖춘, 즉 전원 설계가 잘 되고, 댐핑팩터가 상대적으로 높은 앰프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앰프에서는 출력에 비례해서 저역의 전류 공급능력도 높아지고 댐핑팩터도 높기 때문에 겨울나그네님과 같은 견해가 나오는 것이고,
출력은 낮더라도 전원 설계가 잘 되고 댐핑팩터가 높게 만든 파워앰프는 소출력이라도 전혀 문제 없이 타노이를 울리기 때문에 오남리님의 견해가 나오는 겁니다.
따라서 두 분의 말씀은 모두 맞습니다만, 자칫 두 분만큼 경험이 없으신 분들에게 "출력이 차이"가 타노이의 적정 앰프를 구분하는 주요 요인으로 오해되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