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마쳤습니다 ...
우선 좋은 날씨, 황금의 주말에 모든 것들을 포기하시고
먼곳까지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오신분들을 간략히 소개를 드리면
가히 실버의 대가이시며 최근 젠센스피커를 위하여 파워 앰프 3대와 + 프리앰프 2대
수많은 선재의 조합으로 길고 긴 씨름을 하시는 보라매 공원쪽에 거주하시는 최종*님,
실버에서 블랙까지의, 진정 탄노이 매니아이신 이병*님,
분당의 박승*님과 일행이셨던 좋으신 인상의 김주*님,
이분의 기기사용에는 손을 듭니다.. 마란츠7을 동시에 6대나 사용해보셨다구요
(처음입니다. 이런 열정은 ..) .
도농동의 탄노이 매니아 소완*님 내외분
연주자이신 어머니를 두신, 음악과 기기, 그 넓은 식견과 수많은 경험과 열정의
인천의 박선생님, 영국외교관집을 포함 탄노이 사용자를 방문 저희집이
16번째랍니다..(으악) 소리는 몇번째 였는지 궁금합니다
하계동의 실버 매니아 조경*님,
대선배이신 은발의 매니아이신 분당의 서석* 선생님 (9분 참석)
보시다 시피 어느분하나 열정에서는 두번째 하라면 안지실 분들이더군요..
시청회는 4시부터 모이기시작
4시30분 부터 시작 7시30분까지 진행후 장소를 옮겨 저녁후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쉬움을 남긴채 다음을 기약하며 시간상 9시경에 마쳤습니다
그간 전화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었어도 대부분 초면의 분들이 만나서
그것도 남자들끼리 만나서 이렇게 정감과 열정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쉽게 헤어지는것은 오디오 동호인의 특권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집 사람이 놀라더군요..처음본 남자를 맞느냐구요 ?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저으기 놀라더군요)
정말 많은 이야기, 음악과 기기 기기에서 나타나는 그 열정. 못내 시간이 아쉽더군요...
( 참고로 최선생님은 이후 한차례 동호인 댁으로 바로 더 가셨다가 다음날 새벽 5시에
귀가 하셨다는데.... 가히 MAN OF PASSION 이십니다)
다시 한번 멀고 누추한 곳까지 와주신 동호인 여러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나중에 찍었습니다
처음 사진은 전면 사진입니다. 실제 시청시에는 전면을 두꺼운 커튼으로 가렸습니다
엘피 시청에는 승압트랜스의 최고봉 (?)의 위치에 있는 WE618B, 618D 이렇게
2조나 테스트가 가능했구요 .. 소리는 *** 했습니다...
자세한 시청 소감은 오셨던 분들께 미룹니다...
제가 굳이 언급하자면
1. 전원 : AVR에 접지단을 준비 아파트 외벽으로 구리 접지봉을 준비 20 미리
단심동선으로 접지를 시키고, 에어콘 전용 라인에 연결한 결과 스피커가 16옴이고,
아파트 전원에 많은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스피커 유닛 50센티 이내에로 귀를 가까이
하여야 겨우 잡음을 확인하는 성과를 이룰수 있었습니다...
2. 스피커 선재와, 인터 콘넥터에 따라 너무나 변하는 소리결 때문에 상당한 고심을
하였습니다만 시청 당시에는 과한 것보다는 부족함이 낫다 싶어 고음이 약간
아쉬울 정도로 부족하게 튜닝을 하였습니다
3. 스피커 및 앰프의 진동 방지에 신경을 썼습니다
특히 앰프 및 쏘스밑에 각각 흑단과 최근 유엘 사운드에서 개발 특허 출원중인
에어슈즈 ( 공기압축으로 기기를 허공에 띄움)를 사용하여 상당히 조용한 상태에서
음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 기기의 진동 방지 중요성을 깊이 인식 하였습니다)
4. 엘피에서는 승압트랜스의 가치를 확인하였습니다
두분께서 가져오신 WE618B는 과연 명불허전 이었습니다, 가격이 고가인것이
걸리지만 대역폭의 증대와 중음의 확장은 이제껏 들어본 가운데 가히 최고의
승압트랜스이더군요..
5. 이번 청음회의 초점은 탄노이는 3극관이 좋은데 문제는 앰프가 얼마나 댐핑 및
구동능력이 있느냐 여부에 따라 스피커가 가진 고역과 저역의 한계치까지 이끌어내고
전체적인 음의 발란스를 유지하느냐 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으기 만족스러웠으나
그것이 저 자신의 주관이 아닌 동호인들께서도 함께 공유할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느냐 이것이 관심사항 이었습니다
( 참고로 레드의 경우에는 파워풀한 앰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중론이었습니다)
5. 아울러 양질의 소리를 위하여 하루전 부터 밤새워 풀로 기기를 가동시켰습니다
(이달 전기료 좀 나올겁니다, 집사람 놀랠래나요 ? 헬헬 ) 자세한 이야기는 너무
시간이 늦어 뒤로 미룹니다
오남리에서 이광열올림
(( 참고로 연주된곡들))
10/23일 (토) 오후 4시 청음회
(1부 순서)
1. 성악곡 -- 약 25분
1) 합창곡 - 독일 드레스텐 실내 합창단연주, 안톤 브르크너 '아베마리아' 3:07
킹즈 싱어즈, OCTOPUS'S GARDEN 2:43
페르골레즈-바흐 '내죄를 사하여 주소서' 3:30
2) 여성 - 조수미 '피렌체의 꽃 장수' 3:47
홍혜경 'CH'L BEL SOGNO' 2:50
3)남성 - 호켄 하게고르트 '오 거룩한밤' 4:00
파바로티 '카루소' (LP) 5:19
2. 기악곡 ---약 45분 (1시간 10분)
1) 바이얼린 - 아르튀르 그루미에 '모짜르트 바이얼린 협주곡 3번
G 장조 K216' 엘피 연주 약 10분
장영주 연주 '시벨리우스의 녹턴 OP51 NO.3 " 3:09
안네 소피무터 : 타이스의 명상곡 6:42
2) 피아노 협주곡 - FOU TS'ONG 쇼팽의 야상곡 4:45
빌헬름 켐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 2악장 7:35
3) 첼로 - 베르너 토마스 연주 오펜바흐 '쟈끄린의 눈물' 7:14
4) 콘트라베이스 독주 - 게리 카 연주 'DEEP RIVER' 흑인영가 3:54
3) 관현악 곡 --- 약 30분 ( 1시간 40 분)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연주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7:46
게오르그 솔티 지휘, 유럽체임버 오케.모짜르트 작품 40번 K 550 1 악장 8:19
유진 요훔 암스테르담 오케스트라 연주의 베에토벤 9번 합창 4악장 7:17
엘리제 체임버 오케스트라 가브리엘 포레 레퀴엠 작품 48 '서곡 키리에' 7:45
3. 가요 -- 약 20분 (2시간)
1) 남성 : 김광석의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약 4분
2) 여성 : 켈리 첸 LOVER'S CONCERT 약 3분
이선희의 '조각배' 4:13
언제나 사랑해 3:35
셀린 디옹 'WHEN I NEED YOU' 4:12
4. TEST CD + JAZZ --- 약 40분 ( 2시간 40 분)
1) 저음 : NAIM AUDIO 2번 트랙 'GRUMBLE' 2:35
2) 나윤선의 '초우' 6:23
3) 캐롤 키드 'WHEN I DREAM' 4:53
4) 장사익의 '빛과 그림자' 5:54
5) 김민기 '가을여인' 약 3분
6) 치에 아야도 'OVER THE RAINBOW' 약 4분
이글스의 '호텔 켈리포니아 ' 안티폰 블루스..등등 각 5+ 5분
(2) 중간 중간 각자 가져온 음반들... (시간 사정으로 일부곡은 생략됨)
우선 좋은 날씨, 황금의 주말에 모든 것들을 포기하시고
먼곳까지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오신분들을 간략히 소개를 드리면
가히 실버의 대가이시며 최근 젠센스피커를 위하여 파워 앰프 3대와 + 프리앰프 2대
수많은 선재의 조합으로 길고 긴 씨름을 하시는 보라매 공원쪽에 거주하시는 최종*님,
실버에서 블랙까지의, 진정 탄노이 매니아이신 이병*님,
분당의 박승*님과 일행이셨던 좋으신 인상의 김주*님,
이분의 기기사용에는 손을 듭니다.. 마란츠7을 동시에 6대나 사용해보셨다구요
(처음입니다. 이런 열정은 ..) .
도농동의 탄노이 매니아 소완*님 내외분
연주자이신 어머니를 두신, 음악과 기기, 그 넓은 식견과 수많은 경험과 열정의
인천의 박선생님, 영국외교관집을 포함 탄노이 사용자를 방문 저희집이
16번째랍니다..(으악) 소리는 몇번째 였는지 궁금합니다
하계동의 실버 매니아 조경*님,
대선배이신 은발의 매니아이신 분당의 서석* 선생님 (9분 참석)
보시다 시피 어느분하나 열정에서는 두번째 하라면 안지실 분들이더군요..
시청회는 4시부터 모이기시작
4시30분 부터 시작 7시30분까지 진행후 장소를 옮겨 저녁후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쉬움을 남긴채 다음을 기약하며 시간상 9시경에 마쳤습니다
그간 전화로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었어도 대부분 초면의 분들이 만나서
그것도 남자들끼리 만나서 이렇게 정감과 열정의 이야기를 나누다가
아쉽게 헤어지는것은 오디오 동호인의 특권인것 같습니다..
(사실 저희집 사람이 놀라더군요..처음본 남자를 맞느냐구요 ?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에 저으기 놀라더군요)
정말 많은 이야기, 음악과 기기 기기에서 나타나는 그 열정. 못내 시간이 아쉽더군요...
( 참고로 최선생님은 이후 한차례 동호인 댁으로 바로 더 가셨다가 다음날 새벽 5시에
귀가 하셨다는데.... 가히 MAN OF PASSION 이십니다)
다시 한번 멀고 누추한 곳까지 와주신 동호인 여러분들께 진심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나중에 찍었습니다
처음 사진은 전면 사진입니다. 실제 시청시에는 전면을 두꺼운 커튼으로 가렸습니다
엘피 시청에는 승압트랜스의 최고봉 (?)의 위치에 있는 WE618B, 618D 이렇게
2조나 테스트가 가능했구요 .. 소리는 *** 했습니다...
자세한 시청 소감은 오셨던 분들께 미룹니다...
제가 굳이 언급하자면
1. 전원 : AVR에 접지단을 준비 아파트 외벽으로 구리 접지봉을 준비 20 미리
단심동선으로 접지를 시키고, 에어콘 전용 라인에 연결한 결과 스피커가 16옴이고,
아파트 전원에 많은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스피커 유닛 50센티 이내에로 귀를 가까이
하여야 겨우 잡음을 확인하는 성과를 이룰수 있었습니다...
2. 스피커 선재와, 인터 콘넥터에 따라 너무나 변하는 소리결 때문에 상당한 고심을
하였습니다만 시청 당시에는 과한 것보다는 부족함이 낫다 싶어 고음이 약간
아쉬울 정도로 부족하게 튜닝을 하였습니다
3. 스피커 및 앰프의 진동 방지에 신경을 썼습니다
특히 앰프 및 쏘스밑에 각각 흑단과 최근 유엘 사운드에서 개발 특허 출원중인
에어슈즈 ( 공기압축으로 기기를 허공에 띄움)를 사용하여 상당히 조용한 상태에서
음악을 들을수 있었습니다 ( 기기의 진동 방지 중요성을 깊이 인식 하였습니다)
4. 엘피에서는 승압트랜스의 가치를 확인하였습니다
두분께서 가져오신 WE618B는 과연 명불허전 이었습니다, 가격이 고가인것이
걸리지만 대역폭의 증대와 중음의 확장은 이제껏 들어본 가운데 가히 최고의
승압트랜스이더군요..
5. 이번 청음회의 초점은 탄노이는 3극관이 좋은데 문제는 앰프가 얼마나 댐핑 및
구동능력이 있느냐 여부에 따라 스피커가 가진 고역과 저역의 한계치까지 이끌어내고
전체적인 음의 발란스를 유지하느냐 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으기 만족스러웠으나
그것이 저 자신의 주관이 아닌 동호인들께서도 함께 공유할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느냐 이것이 관심사항 이었습니다
( 참고로 레드의 경우에는 파워풀한 앰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의견이
중론이었습니다)
5. 아울러 양질의 소리를 위하여 하루전 부터 밤새워 풀로 기기를 가동시켰습니다
(이달 전기료 좀 나올겁니다, 집사람 놀랠래나요 ? 헬헬 ) 자세한 이야기는 너무
시간이 늦어 뒤로 미룹니다
오남리에서 이광열올림
(( 참고로 연주된곡들))
10/23일 (토) 오후 4시 청음회
(1부 순서)
1. 성악곡 -- 약 25분
1) 합창곡 - 독일 드레스텐 실내 합창단연주, 안톤 브르크너 '아베마리아' 3:07
킹즈 싱어즈, OCTOPUS'S GARDEN 2:43
페르골레즈-바흐 '내죄를 사하여 주소서' 3:30
2) 여성 - 조수미 '피렌체의 꽃 장수' 3:47
홍혜경 'CH'L BEL SOGNO' 2:50
3)남성 - 호켄 하게고르트 '오 거룩한밤' 4:00
파바로티 '카루소' (LP) 5:19
2. 기악곡 ---약 45분 (1시간 10분)
1) 바이얼린 - 아르튀르 그루미에 '모짜르트 바이얼린 협주곡 3번
G 장조 K216' 엘피 연주 약 10분
장영주 연주 '시벨리우스의 녹턴 OP51 NO.3 " 3:09
안네 소피무터 : 타이스의 명상곡 6:42
2) 피아노 협주곡 - FOU TS'ONG 쇼팽의 야상곡 4:45
빌헬름 켐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 2악장 7:35
3) 첼로 - 베르너 토마스 연주 오펜바흐 '쟈끄린의 눈물' 7:14
4) 콘트라베이스 독주 - 게리 카 연주 'DEEP RIVER' 흑인영가 3:54
3) 관현악 곡 --- 약 30분 ( 1시간 40 분)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연주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7:46
게오르그 솔티 지휘, 유럽체임버 오케.모짜르트 작품 40번 K 550 1 악장 8:19
유진 요훔 암스테르담 오케스트라 연주의 베에토벤 9번 합창 4악장 7:17
엘리제 체임버 오케스트라 가브리엘 포레 레퀴엠 작품 48 '서곡 키리에' 7:45
3. 가요 -- 약 20분 (2시간)
1) 남성 : 김광석의 '어느 노부부의 이야기' 약 4분
2) 여성 : 켈리 첸 LOVER'S CONCERT 약 3분
이선희의 '조각배' 4:13
언제나 사랑해 3:35
셀린 디옹 'WHEN I NEED YOU' 4:12
4. TEST CD + JAZZ --- 약 40분 ( 2시간 40 분)
1) 저음 : NAIM AUDIO 2번 트랙 'GRUMBLE' 2:35
2) 나윤선의 '초우' 6:23
3) 캐롤 키드 'WHEN I DREAM' 4:53
4) 장사익의 '빛과 그림자' 5:54
5) 김민기 '가을여인' 약 3분
6) 치에 아야도 'OVER THE RAINBOW' 약 4분
이글스의 '호텔 켈리포니아 ' 안티폰 블루스..등등 각 5+ 5분
(2) 중간 중간 각자 가져온 음반들... (시간 사정으로 일부곡은 생략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