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의 오토그라프에 매킨 22(구형)와 240(퉁솔 먹관)이 물려 있습니다. 아날로그에는 124에 spu(reference)+T2000(오토폰) 또는 고에츠블랙과 코터인데, 주로 소편성과 재즈를 듣게 됩니다. 오랜만에 협주곡이나 말러, 생상스 등을 들으려 하면 저음쪽에서 음들이 좀 뭉치는 것 같은데 이것이 오토그라프의 한계인지 아니면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인지 고수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런것을 느끼는 순간 더 더워집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