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는 상당히 벙벙거렸는데(물론 잘 매칭하면 무제없지만)
웨스터민스터는 벙벙거림이 없어진느데 이는 인클로우저 구조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될듯합니다. 그리고 메모리는 국내에서 인클로우저가
제작되어 유통되는데 웨스터민스터는 국내에서 통이 제작된 적이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실제 인클로우저 내부를 살펴보면 상당히 복잡하게 제작된걸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부만 받쳐주면 300비 싱글로도 별무리 없습니다. 저는 300비 모노블럭으로
때론 대편성도 즐깁니다. 물론 cd입니다. lp는 나름대로 어지간한 출력이 받쳐주지 않으면 어렵더군요 그럼 즐음하세요
- 같은 스피커라도 매칭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더군요...
- 그러나 GRF와 웨스트민스터는 인클로져의 용적 차이에서오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변수는 2 * 2 = 4가지의 경우
이상의 변수가 있습니다 ( 좋은 매칭에 GRF , WESTMINSTER)
(나쁜매칭에 GRF . WESTMINSTER )
제 개인의 경우는 좋은 매칭이라면 공간의 허락과 취향이라는 다른 변수도있겠지만
WESTMINSTER로 선택을 권하고싶군요 .
업그레이드를 하신다면 빈티지 타노이로 가시는 게, 좀 더 확실한 소득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지금 현재 쓰시는 앰프와의 매칭을 고려하셔야 겠지만요.. 지금까지 대부분의 타노이 유저님들을 보면.. 웨스터민스터 등의 현대 타노이 스피커 종류에서 시작하셔서 레드, 실버, 블랙으로 올라가시다가.. 님의 음악 성향과 주로 듣는 음악 장르, 경제사정(?) 등등을 고려하여 님에게 가장 잘 맞는 빈티지 타노이 스피커에 정착하지 않나 싶습니다.. 슬슬 날씨가 선선해져서 음악이 팍팍 땡기는군요..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