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어렵고 힘들어도 오디오 중환자들은 이렇게 살았으면 좋을꺼같아 적어봅니다.
오늘하루도 당신의 열정과 아름다운 수고로 마무리 되고*****
열정으로 쓰고남은 한 밤의 이 짧은 시간은 당신에게 허락된 개인적인 공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속 초 자연적인 가상 공간으로 인도되어,
필하모닉이나 심포니처럼 지상 최대의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마,칼 같이
잔잔하면서도 청아한 비단결 같은 목소리로 오직 나를 위해서만 노래와 연주를 하고,
나는 실크 올 위에 싸인 아기처럼 부드럽고 감미로운 질감을 맘껏 느끼며,
노 스트레스의 원초적인 자신으로 돌아가 한참동안 아바타의 하늘을 새와함께 날으는
꿈속 여행으로 잠이 들었으면,
나는 좋겠네! 정말 좋겠네!
아참?
repertoire(레퍼토리)는 매일 바뀌어야 좋을텐데?
안바뀌면 어쩌나?
매일 매일 자르고 용접하고 색칠하고 감고 다시뽀개고 납땜해서 집어 던졌다가 다시 쪼무럭거리고
노력하여 환상을 이룹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