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음에 대해서는 음질이 좋다 나쁘다 품위를 따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좋은 소리다, 아니면 목소리가 좋다 이렇게 표현할 뿐지요.
오디오 기기 재생음에 대해서 음질이 좋고 나쁘다 구분하는 것은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가 더 크게 좌우 한다고 봅니다.
음의 요소는 실로 복잡하고 다채로와 우리가 귀로 느낄수 있는 감각적 표현을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음은 직접 닿거나 만지는 것이 아니고 귀로 듣고 그 감촉을 온몸으로 느끼며 그 음의 질감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음을 찿아 끝도 없는 고행의 길을 가는 이 들이 오됴쟁이라 할것입니다.
저는 탄노이 사운드를 좋아 합니다. 저의 오됴생활 30여년 중 탄노이 스피커만 껴않고 지내온 세월이 20여년이나 됩니다.
처음 국내통으로 된 GRF 메모리로 시작해서 웨스터 민스트 HW, 12"실버 유닛의 미니 오토그래프에서 현재의 15"실버 장착의 오토그래프로 이어 왔고 근래에는 클랑필름 필드코일 10인 평판에 PX4 싱글 앰프를 추가하여 때늦은 외도를 하고 있지만 저의 소리의 고향은 탄노이 사운드라고 할수 있지요.
이런 내가 동호인 사랑방에 들어와 남의 글만 읽고만 있다는 것이 파렴치하게 생각되어 오늘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탄노이 오토그래프는 독특한 음향적 구조와 다자인의 가구적 품격을 지닌 시스템으로서 공명과 공진이 적절이 어울어진 극히 자연스런 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의 아름다운 음색과 질감, 고색 창연한 품격 , 그 오토그래프의 소릿결에 둘러 쌓여 나를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탄노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통울림으로 인한 저역의 불분명함, 피아노 음의 무른소리 등을 지적하지만 실버 유닛을 장착한 저의 오토그래프는 또랑 또랑한 피아노의 질감을 충분이 살려주며 통울림의 저역도 적절한 튜닝에 의해 개선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탄노이를 싫어하는 분들은 대개가 맑고 투명한음, 크리스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을 축구하는 이들이며 여기에 더해 중역의 야위지 않는 탄탄한 음 이래야 만 만족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넓고 깊은 음장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 얼마나 까다롭고 어려운 일인가, 끝낼수없는 고행일 뿐이지요.
이래서 대부분의 오됴쟁이들이 적당한 시스템 두조를 껴안고 동거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네요.
탄노이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하면서 음상이 뚜렸한 질감을 잘 살리려면 물론 적절한 앰프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탄노이에 입문 했을때 당시 황금 콤비라고 할만한 쿼드 앰프와 매칭한 GRF메모리를 껴안고 한동안 밀월을 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진공관이 재 조명되면서 300B 싱글앰프가 선망의 대상이 되던 시기가 있었는데 결국 저도 어느 잡지의 오디오 복덕방을 통해 신도 랩의 출력트랜스로 만든 300B 자작 앰프를 구입하게 되었고, 이 앰프는 GRF메모리를 아주 예쁘게 울려 주었다으며 투명하고 리얼한 음, 감칠맛나는 예뿐 고역등은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대 편성 오케스트라에서는 힘있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끌어 낼수가 없었습니다. 여기서 부터 자작의 고행이 시작됐는데 300B앰프의 부품 교체 및 개작이 수차례 300B 푸슈풀, 2A3푸슈풀,등을 거쳐 오늘의 시스템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현재 탄노이와 매칭된 기기는 2A3 푸슈풀 앰프와 웹스터 6V6 파라 PP 두조를 바꾸어 가며 듣고 있는데 2A3 앰프의 경우는 음이 자연스럽고, 저역은 적절하여 산들바람이 가볍게 스쳐가며 내려 않는 듯한 상쾌한 음을, 고역의 경우도 시끄럽게 내세우지 않는 순수함이 좋습니다.
이에 비해 6V6 앰프는 강하지는 않지만 힘이 있으며 대편성의 오케스트라도 잘 소화해 내는 모범적인 앰프입니다.
처음 구입 당시 부드럽고 편안한 음이 좋아서 선택 했는데 6V6을 GEC 로 초단관 6J5도 같이 항아리관으로 교체를 하니 한층 선명하고 맑으면서 풍성함을 잃지 않는 음으로 튜닝이 되었지요. 값이 비싸지 않아 구입했던 앰프가 진공관을 바꾸면서 배보다 배꼽이 큰 앰프가 되고 말았습니다
탄노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디오 기기 재생음에 대해서 음질이 좋고 나쁘다 구분하는 것은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가 더 크게 좌우 한다고 봅니다.
음의 요소는 실로 복잡하고 다채로와 우리가 귀로 느낄수 있는 감각적 표현을 글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 음은 직접 닿거나 만지는 것이 아니고 귀로 듣고 그 감촉을 온몸으로 느끼며 그 음의 질감을 생각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의 음을 찿아 끝도 없는 고행의 길을 가는 이 들이 오됴쟁이라 할것입니다.
저는 탄노이 사운드를 좋아 합니다. 저의 오됴생활 30여년 중 탄노이 스피커만 껴않고 지내온 세월이 20여년이나 됩니다.
처음 국내통으로 된 GRF 메모리로 시작해서 웨스터 민스트 HW, 12"실버 유닛의 미니 오토그래프에서 현재의 15"실버 장착의 오토그래프로 이어 왔고 근래에는 클랑필름 필드코일 10인 평판에 PX4 싱글 앰프를 추가하여 때늦은 외도를 하고 있지만 저의 소리의 고향은 탄노이 사운드라고 할수 있지요.
이런 내가 동호인 사랑방에 들어와 남의 글만 읽고만 있다는 것이 파렴치하게 생각되어 오늘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탄노이 오토그래프는 독특한 음향적 구조와 다자인의 가구적 품격을 지닌 시스템으로서 공명과 공진이 적절이 어울어진 극히 자연스런 음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의 아름다운 음색과 질감, 고색 창연한 품격 , 그 오토그래프의 소릿결에 둘러 쌓여 나를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하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탄노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통울림으로 인한 저역의 불분명함, 피아노 음의 무른소리 등을 지적하지만 실버 유닛을 장착한 저의 오토그래프는 또랑 또랑한 피아노의 질감을 충분이 살려주며 통울림의 저역도 적절한 튜닝에 의해 개선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탄노이를 싫어하는 분들은 대개가 맑고 투명한음, 크리스탈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을 축구하는 이들이며 여기에 더해 중역의 야위지 않는 탄탄한 음 이래야 만 만족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또 넓고 깊은 음장감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 얼마나 까다롭고 어려운 일인가, 끝낼수없는 고행일 뿐이지요.
이래서 대부분의 오됴쟁이들이 적당한 시스템 두조를 껴안고 동거 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네요.
탄노이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하면서 음상이 뚜렸한 질감을 잘 살리려면 물론 적절한 앰프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탄노이에 입문 했을때 당시 황금 콤비라고 할만한 쿼드 앰프와 매칭한 GRF메모리를 껴안고 한동안 밀월을 했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진공관이 재 조명되면서 300B 싱글앰프가 선망의 대상이 되던 시기가 있었는데 결국 저도 어느 잡지의 오디오 복덕방을 통해 신도 랩의 출력트랜스로 만든 300B 자작 앰프를 구입하게 되었고, 이 앰프는 GRF메모리를 아주 예쁘게 울려 주었다으며 투명하고 리얼한 음, 감칠맛나는 예뿐 고역등은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러나 대 편성 오케스트라에서는 힘있고 열정적인 분위기를 끌어 낼수가 없었습니다. 여기서 부터 자작의 고행이 시작됐는데 300B앰프의 부품 교체 및 개작이 수차례 300B 푸슈풀, 2A3푸슈풀,등을 거쳐 오늘의 시스템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현재 탄노이와 매칭된 기기는 2A3 푸슈풀 앰프와 웹스터 6V6 파라 PP 두조를 바꾸어 가며 듣고 있는데 2A3 앰프의 경우는 음이 자연스럽고, 저역은 적절하여 산들바람이 가볍게 스쳐가며 내려 않는 듯한 상쾌한 음을, 고역의 경우도 시끄럽게 내세우지 않는 순수함이 좋습니다.
이에 비해 6V6 앰프는 강하지는 않지만 힘이 있으며 대편성의 오케스트라도 잘 소화해 내는 모범적인 앰프입니다.
처음 구입 당시 부드럽고 편안한 음이 좋아서 선택 했는데 6V6을 GEC 로 초단관 6J5도 같이 항아리관으로 교체를 하니 한층 선명하고 맑으면서 풍성함을 잃지 않는 음으로 튜닝이 되었지요. 값이 비싸지 않아 구입했던 앰프가 진공관을 바꾸면서 배보다 배꼽이 큰 앰프가 되고 말았습니다
탄노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이 즐겁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