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의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아무도 답글을 달지 않아서 글 올려봅니다.
한때 저도 무척이나 답답하고,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 며칠을 인터넷을 찾아 보게된 글들입니다.
행여 글의 주인 되시는 분이 보시고 조금이라도 불편하시다면 삭제하겠사오니 너그럽게 봐 주세요.
웨스트민스터
1982년 탄노이사에서 오토그래프의 좋은 음을 계승하고, 그러면서 보다 현대적인 적응력과 불편한 코너형을 일반 박스형으로 만들되 음질을 유지하면서 여러장르에 적합하고, 범용성 있는 초대형, 초고급 스피커를 제작하기로 하여 탄생한 모델이 웨스트민스터이고, 이는 1989년에 탄생할 명기 웨스트민스터 로얄의 토대가 됩니다.
그후 1997-8년도에 저역과 고역을 개량하여 만든 스피커가 바로 웨스트민스터 TW가 됩니다..
개량점은 물론 저역의 개방화와 음계의 뚜렷함(그래봐야 현대 스피커의 반도 안되지만..) 중역의 개방감, 고역에서의 섬세함과 투명감을 주요 변경점으로 하여 개량된 것으로 외관상은 일단 동축형 고역의 더스트캡이 없어지고, 고역 혼에 튜율립 모양의 웨이브가이드를 장착하였다는 것입니다.
전작에 비해 개량된 웨스트민스터는 좀 더 개방적인 저.중.고역과 고역의 섬세감, 투명감이 높아졌고, 출력음압도 상승되었으며, 보다 투렷한 윤곽의 음이 전대역에서 재생되는 등 전체적으로 약간 밝아지면서 화사한 사운드가 되었습니다.
전작은 인클로져와 함께 육중하게 울리는 묵직한 저음감과 차분한 중고역으로 인하여 편하고 부드러운 사운드가 일품이었으나 개량된 TW는 유닛의 음이 보다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소위 하이파이한 맛과 현장음적인 맛이 첨가된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로얄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로얄은 모든점에서 한단계 높은 마무리(커지고 정교한 인클로져, 부품의 금도금 처리, 고역혼의 연마 등)로 인하여 웨스트민스터 보다 응축되고, 밀도감 높은 농밀한 사운드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에 비하여 웨스트민스터 TW (이하 웨스트민스터)는 중후하고, 약간 어두우면서 쌉쌀한 음을 실키와 같은 감촉으로 재생하므로 이쪽에 더 호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 역시 실제로 음악을 들어보면 응축된 밀도감으로 농밀한 사운드를 내는 로얄이 좋을 때도 있으나 쌉살한 탄노이 특유의 실키톤으로 재생하는 TW가 더 좋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로얄은 웨스트보다 밝고 엄격한 백로드혼 마무리로 인하여 클래식에 아주 적합하지만 적당히 생략된 백로드혼을 장착한 웨스트는 클래식 뿐만아니라 가요, 팝에까지 적합하게 설계된것입니다..
메모리와 웨스트의 차이는..
메모리는 단순한 변형 저역 반사형으로서 백로드혼인 웨스트민스터와는 전체 음의 형태가 완전히 다릅니다.. 메모리는 텐션있는 저역을 바탕으로 중고역의 실키와 같은 부드러운 음을 내지만.. 웨스트민스터는 텐션보다는 풍부하고 중후한 저역을 바탕으로 둥실 떠오르는 음장감을 가진 음을 쌉살하게 재생합니다..
부드럽고 다양한 음악을 아주 편하게 듣는다는 목적에서는 메모리가 더 나은것 같고, 좀 더 매니억한 느낌으로 진지한 음을 추구한다는 목적에서는 웨스트민스터가 더 나은것으로 생각됩니다..
음상의 두께, 음의 밀도, 스피커의 크기, 스케일감 등은 웨스트민스터가 훨씬크죠..
웨스트민스터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너무 덩치가 커서 일반 가정에 함부로 사용하기엔 불편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현대는 하이파이 추구성이 찐하고, 소형의 텐션있는 저역을 추구하기 때문에 엄청난 음에도 불구하고, 널리 사랑받지 못하는 스피커 입니다..
평생을 음에 심취하지 않고, 여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평균적 재생으로 음악만을 듣고자 한다면 더 할 나위 없는 스피커입니다.. 제가 로얄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 보다 밝고, 밀도감 있는 사운드와 생김새가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웨스트민스터를 사용하고 싶었으나 생김새에 호불호가 갈리고 저는 로얄이 훨씬 더 예쁘게(?) 생겼다고 판단해서 결국 로얄에 정착한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TW 울리기..
이형균님께서 사용하고 계신 맥킨 34V + 7270 파워앰프와 웨스트민스터의 매칭은 말그대로 평균적입니다.. 특징으로는 중후한 울림과 밀도감이 있는 음으로 어찌보면 너무 찐득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아주 좋은것도 아니고 나쁜 매칭도 아닌 평균적인 매칭입니다..
반면 진공관 파워앰프나 다른 프리앰프로 바꾸면 보다 상쾌해지고, 자연스런 사운드로 변모해지나 대신 밀도감과 끈끈한 마찰감은 감소하게 됩니다..
웨스트민스터는 출력음압레벨이 99데시벨에 육박하지만 그리 울리기가 쉽지 지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만약 칼립소 진공관 인티나 불칸, 또는 캐리 300비, 자디스 오케스트라 등의 인티앰프를 물려보면 저음량에서는 참으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이 나옵니다.. 그러나 불륨을 올리면 그 큰 우퍼와 백로드혼으로 인하여 음이 뭉개져 버립니다..
그러한 현상으로 인하여 혹자는 저출력 진공관으로는 안되겠구만 하는 말을 하지만 사실은 가정에서 그정도의 음량이면 충분한것입니다.. 어쩌다 실험한번 한답시고 볼륨 올려보고는 음이 뭉개진다고.. 성능이 떨어지네, 실력이 안되네, 구동이 안되네, 하고 불평하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웨스트민스터는 가정에서 소음량으로 즐기고자 한다면 굳이 대출력의 앰프를 필요로 하지 않고, 소출력 진공관이면 어느것이나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자디스 진공관 인티, 캐리 진공관 인티, 국산진공관 인티 등 진공관 인티를 물려 실패한적이 한번도 없고 각자의 개성에 따라 참 좋은 울림이었습니다.. 제가 만약 웨스트민스터를 소유한다면.. 앰프를 우에스기 UT50 인티앰프를 주문하여 평생 사용하거나 차선책으로 자디스 요즘인티, 아니면 DA30, 또는 VAC 인티, 캐리사 300비 인티를 물릴것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잘 들어보면 참 좋은 매칭들입니다..
만약에 좀 더 스피디하고, 스케일도 있고, 시원시원한 울림을 찾고 싶다면 앰프의 가격이 좀 올라갈것입니다.. 코드사의 파워앰프와도 잘 어울리고, 신형 맥킨토시 앰프와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크렐파워앰프와도 리스닝룸의 상태에 따라 잘 어울리더군요.. 한마디로 파워앰프를 별로 가리지 않고 나름대로의 특성을 잘 내준다는 말이 됩니다..
궁극적으로 울리고 싶다면..
역시나 프리는 진공관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호블랜드 프리, 맥킨 C2200프리, 캐리 프리앰프 등 .. 그리고 파워앰프는 주 용도에 따라..
현악기 위주의 아주 품위있는 사운드 : 호블랜드 사파이어, 골드문트 28M..
보컬, 현악기 위주의 정갈하고 단아한 사운드 : 트론 300비, 캐리 805..
협주곡, 대편성, 피아노, 보컬까지 평균적으로 두루 : 정상규님 작 300비, 마제파 파워, 실바웰드 300비, EAR861 등..
시원한 쾌감적 사운드 : 코드 1200E, 맥킨 401, 1201파워 등이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웨스트민스터 로얄에 코드 메조 파워앰프를 매칭하였는데 참 만족하고 있으며, 싫은 구석이 별로 없습니다..
빈티지를 물리고 싶다면, 다 좋지요, 마란츠 8B, 9, 맥킨 MC60, 275 등 하여튼 취향에 따라 능력에 따라 좋아하는 앰프를 고르는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다만 리스닝의 상태에 따라 매칭이 다소 안좋을 수가 있습니다.. 제품의 매칭이 안좋은것이 아니라 리스닝 상태와의 매칭이 안좋은 것이죠.. 그럴때면 주의 환경, 예컨데 케이블이나 시디피 등으로 좀 튜닝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몬스터 케이블은 대체적으로 탄노이 전통형 스피커와 매칭이 좋지 않습니다.. 반면 탄노이사에서 나온 스피커 케이블을 연결하면 탄노이 특유의 음이 보다 강조해지고 부드러워 매니억한 맛이 한층 더 납니다.. 가격은 70-80만원선이더구먼요.. ^^
인터넷 상에 글로서 설명한다는 것이 넘 어렵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말로서 설명한다면 보다 더 쉬울것 같은데요..
이정도라면 충분히 참작이 되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서만돌 올림..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대부분 서선생님의 말씀에 동감하며....좋은 글을 다시 한번 읽어봅니다.
아무도 답글을 달지 않아서 글 올려봅니다.
한때 저도 무척이나 답답하고, 궁금증을 참을 수 없어 며칠을 인터넷을 찾아 보게된 글들입니다.
행여 글의 주인 되시는 분이 보시고 조금이라도 불편하시다면 삭제하겠사오니 너그럽게 봐 주세요.
웨스트민스터
1982년 탄노이사에서 오토그래프의 좋은 음을 계승하고, 그러면서 보다 현대적인 적응력과 불편한 코너형을 일반 박스형으로 만들되 음질을 유지하면서 여러장르에 적합하고, 범용성 있는 초대형, 초고급 스피커를 제작하기로 하여 탄생한 모델이 웨스트민스터이고, 이는 1989년에 탄생할 명기 웨스트민스터 로얄의 토대가 됩니다.
그후 1997-8년도에 저역과 고역을 개량하여 만든 스피커가 바로 웨스트민스터 TW가 됩니다..
개량점은 물론 저역의 개방화와 음계의 뚜렷함(그래봐야 현대 스피커의 반도 안되지만..) 중역의 개방감, 고역에서의 섬세함과 투명감을 주요 변경점으로 하여 개량된 것으로 외관상은 일단 동축형 고역의 더스트캡이 없어지고, 고역 혼에 튜율립 모양의 웨이브가이드를 장착하였다는 것입니다.
전작에 비해 개량된 웨스트민스터는 좀 더 개방적인 저.중.고역과 고역의 섬세감, 투명감이 높아졌고, 출력음압도 상승되었으며, 보다 투렷한 윤곽의 음이 전대역에서 재생되는 등 전체적으로 약간 밝아지면서 화사한 사운드가 되었습니다.
전작은 인클로져와 함께 육중하게 울리는 묵직한 저음감과 차분한 중고역으로 인하여 편하고 부드러운 사운드가 일품이었으나 개량된 TW는 유닛의 음이 보다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소위 하이파이한 맛과 현장음적인 맛이 첨가된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로얄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로얄은 모든점에서 한단계 높은 마무리(커지고 정교한 인클로져, 부품의 금도금 처리, 고역혼의 연마 등)로 인하여 웨스트민스터 보다 응축되고, 밀도감 높은 농밀한 사운드가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에 비하여 웨스트민스터 TW (이하 웨스트민스터)는 중후하고, 약간 어두우면서 쌉쌀한 음을 실키와 같은 감촉으로 재생하므로 이쪽에 더 호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 역시 실제로 음악을 들어보면 응축된 밀도감으로 농밀한 사운드를 내는 로얄이 좋을 때도 있으나 쌉살한 탄노이 특유의 실키톤으로 재생하는 TW가 더 좋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로얄은 웨스트보다 밝고 엄격한 백로드혼 마무리로 인하여 클래식에 아주 적합하지만 적당히 생략된 백로드혼을 장착한 웨스트는 클래식 뿐만아니라 가요, 팝에까지 적합하게 설계된것입니다..
메모리와 웨스트의 차이는..
메모리는 단순한 변형 저역 반사형으로서 백로드혼인 웨스트민스터와는 전체 음의 형태가 완전히 다릅니다.. 메모리는 텐션있는 저역을 바탕으로 중고역의 실키와 같은 부드러운 음을 내지만.. 웨스트민스터는 텐션보다는 풍부하고 중후한 저역을 바탕으로 둥실 떠오르는 음장감을 가진 음을 쌉살하게 재생합니다..
부드럽고 다양한 음악을 아주 편하게 듣는다는 목적에서는 메모리가 더 나은것 같고, 좀 더 매니억한 느낌으로 진지한 음을 추구한다는 목적에서는 웨스트민스터가 더 나은것으로 생각됩니다..
음상의 두께, 음의 밀도, 스피커의 크기, 스케일감 등은 웨스트민스터가 훨씬크죠..
웨스트민스터가 인기가 없는 이유는 너무 덩치가 커서 일반 가정에 함부로 사용하기엔 불편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현대는 하이파이 추구성이 찐하고, 소형의 텐션있는 저역을 추구하기 때문에 엄청난 음에도 불구하고, 널리 사랑받지 못하는 스피커 입니다..
평생을 음에 심취하지 않고, 여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평균적 재생으로 음악만을 듣고자 한다면 더 할 나위 없는 스피커입니다.. 제가 로얄을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 보다 밝고, 밀도감 있는 사운드와 생김새가 더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웨스트민스터를 사용하고 싶었으나 생김새에 호불호가 갈리고 저는 로얄이 훨씬 더 예쁘게(?) 생겼다고 판단해서 결국 로얄에 정착한 것입니다..
웨스트민스터 TW 울리기..
이형균님께서 사용하고 계신 맥킨 34V + 7270 파워앰프와 웨스트민스터의 매칭은 말그대로 평균적입니다.. 특징으로는 중후한 울림과 밀도감이 있는 음으로 어찌보면 너무 찐득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아주 좋은것도 아니고 나쁜 매칭도 아닌 평균적인 매칭입니다..
반면 진공관 파워앰프나 다른 프리앰프로 바꾸면 보다 상쾌해지고, 자연스런 사운드로 변모해지나 대신 밀도감과 끈끈한 마찰감은 감소하게 됩니다..
웨스트민스터는 출력음압레벨이 99데시벨에 육박하지만 그리 울리기가 쉽지 지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만약 칼립소 진공관 인티나 불칸, 또는 캐리 300비, 자디스 오케스트라 등의 인티앰프를 물려보면 저음량에서는 참으로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이 나옵니다.. 그러나 불륨을 올리면 그 큰 우퍼와 백로드혼으로 인하여 음이 뭉개져 버립니다..
그러한 현상으로 인하여 혹자는 저출력 진공관으로는 안되겠구만 하는 말을 하지만 사실은 가정에서 그정도의 음량이면 충분한것입니다.. 어쩌다 실험한번 한답시고 볼륨 올려보고는 음이 뭉개진다고.. 성능이 떨어지네, 실력이 안되네, 구동이 안되네, 하고 불평하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으로..
웨스트민스터는 가정에서 소음량으로 즐기고자 한다면 굳이 대출력의 앰프를 필요로 하지 않고, 소출력 진공관이면 어느것이나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 자디스 진공관 인티, 캐리 진공관 인티, 국산진공관 인티 등 진공관 인티를 물려 실패한적이 한번도 없고 각자의 개성에 따라 참 좋은 울림이었습니다.. 제가 만약 웨스트민스터를 소유한다면.. 앰프를 우에스기 UT50 인티앰프를 주문하여 평생 사용하거나 차선책으로 자디스 요즘인티, 아니면 DA30, 또는 VAC 인티, 캐리사 300비 인티를 물릴것입니다.. 마음을 비우고 잘 들어보면 참 좋은 매칭들입니다..
만약에 좀 더 스피디하고, 스케일도 있고, 시원시원한 울림을 찾고 싶다면 앰프의 가격이 좀 올라갈것입니다.. 코드사의 파워앰프와도 잘 어울리고, 신형 맥킨토시 앰프와도 잘 어울립니다.. 특히 크렐파워앰프와도 리스닝룸의 상태에 따라 잘 어울리더군요.. 한마디로 파워앰프를 별로 가리지 않고 나름대로의 특성을 잘 내준다는 말이 됩니다..
궁극적으로 울리고 싶다면..
역시나 프리는 진공관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호블랜드 프리, 맥킨 C2200프리, 캐리 프리앰프 등 .. 그리고 파워앰프는 주 용도에 따라..
현악기 위주의 아주 품위있는 사운드 : 호블랜드 사파이어, 골드문트 28M..
보컬, 현악기 위주의 정갈하고 단아한 사운드 : 트론 300비, 캐리 805..
협주곡, 대편성, 피아노, 보컬까지 평균적으로 두루 : 정상규님 작 300비, 마제파 파워, 실바웰드 300비, EAR861 등..
시원한 쾌감적 사운드 : 코드 1200E, 맥킨 401, 1201파워 등이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웨스트민스터 로얄에 코드 메조 파워앰프를 매칭하였는데 참 만족하고 있으며, 싫은 구석이 별로 없습니다..
빈티지를 물리고 싶다면, 다 좋지요, 마란츠 8B, 9, 맥킨 MC60, 275 등 하여튼 취향에 따라 능력에 따라 좋아하는 앰프를 고르는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다만 리스닝의 상태에 따라 매칭이 다소 안좋을 수가 있습니다.. 제품의 매칭이 안좋은것이 아니라 리스닝 상태와의 매칭이 안좋은 것이죠.. 그럴때면 주의 환경, 예컨데 케이블이나 시디피 등으로 좀 튜닝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몬스터 케이블은 대체적으로 탄노이 전통형 스피커와 매칭이 좋지 않습니다.. 반면 탄노이사에서 나온 스피커 케이블을 연결하면 탄노이 특유의 음이 보다 강조해지고 부드러워 매니억한 맛이 한층 더 납니다.. 가격은 70-80만원선이더구먼요.. ^^
인터넷 상에 글로서 설명한다는 것이 넘 어렵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말로서 설명한다면 보다 더 쉬울것 같은데요..
이정도라면 충분히 참작이 되셨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서만돌 올림..
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대부분 서선생님의 말씀에 동감하며....좋은 글을 다시 한번 읽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