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노이 동호회회원님들 이 무더운 삼복더위에 잘들 계시는지요?
이번에 켄터베리를 들이게 되어 반가운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메모리TWW를 보내면서 정말 서운한마음에 가슴이 찡했는데 켄터베리친구가
많은 위로를 대신 해줌으로서 이제는 조금 덜한것 같습니다

탄노이스피커가 울리기 쉽다고들 하는데 KT88 인 MC275와 프리C22로 물려서
들어보니 멜로디아리에타 2A3로 들을때와는 어딘지 모르게 저역이 탄탄해짐을
알것같고 스케일이 커지는것을 실감할수있었읍니다.

힘과 구동력을 겸비한 엠프로 울려보니 조금 아쉬웠던부분까지 다시금
되살려주는데 더 많은 시간을 음악에 접하게 될것같습니다
아무쪼록 탄노이를 사랑하는 동호회회원님들 올여름 무더위 잘 견디어내시고
좋은 음악들 많이 들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