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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그라프 그 소리를 듣기 위하여 - '고미 고오쓰케'의 청음실

by 김석일 posted May 2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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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그라프 그 원천적 소리를 듣기 위하여 일본 소설가 '고미 고오쓰케'의 큰 산을 넘어야 한다. 자신 스스로를 장신이라 펴현하며 처음 마주친 탄노이 오토그라프가 자신의 입술에 이르더라라고 말했다. 1964년 7월 어느날의 대 사건이다. 일본 땅에 오토그라프 오리지널 스피커가 첫 상륙헸으니.. 사진은 Stereo Sound No. 55 1980 Summer 호에 실린 것으로 스캔한 것이다. 아마도 고미가 1980년 2, 4월인가 죽고난 다음에 스테레오 사운드 기자가 찾아가 주인 없는 고미의 청음실을 한 컷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모든 것이 무상한 상념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 애장기를 들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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