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t15 자리에 dmt215로 대치 했습니다.
15도 상당히 좋았는데 215로  바꾸니 저음이 나오는게
예술입니다. dmt15의 고역에 베이스가 추가 된걸 확실히 느껴지네요.
예전에 JBL4344 있을때도 저역이 마음에 들었는데 4344보다 저역이 조금더
풍부해 진것 같네요.

진공관 엠프로 15을 울릴때에는 진공관이니 저역이 약하구나 생각을 했는데
제가 잘못된 생각이란걸 215를 듣고 확실히 알았습니다.
이제 돈을 좀 모아서 크렐200이나 크라운엠프을 구입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 다시 바꿈질이 시작 되려 하나 보네요 ..

와이프는 215의 크기에 압도 당한듯 하네요. 침대로 사용 해도 아무 손색이 없을거라고..
조금 따듯해지면 거실로 옴겨서 사용해야 할것 같고   좁은 방에서 듣는 대형스피커의
매력 또한 좋네요.

단점이라면 너무 크고 무겁습니다. 4344보다 더 큰것 같고 헐씬 무개가 많이 나가는것
같습니다. 4344는 둘이 들었는데 215는 3명이 들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