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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금요일 밤의 청취회

by 오남리 posted Nov 2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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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차 오신 장인 어른의 병간호에 상황이 여의치 않았으나
이미 약속된 모임을 진행하기 위하여 멀리 남도에서 오신 귀한 2분을 포함 7분을 모시고
금요일 저녁  다들 바쁘신 시간에 같이 탄노이 스피커를 통하여 음악을 듣고 좋은 정보를
교환하였습니다

- 홍준+ 선생님 께서 제기 하신 - 오토폰 암의 안티 스케이팅 문제는 논의가 필요한듯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추가 확인해보니 간과히신
  부분이 하나 더 있던것 같습니다 , 오토폰에서는 안티 문제를 무대책으로 대응한게 아니라
  카트리치에서 대신에 캔틸레버가 충분히 안티를 커버할 정도이고  
  이부분을 제작자들도 충분히 알고 만든것  같습니다..( 제 아날로그를 해주시는  분께 들음)
  현재의 기술력으로도 ㅡ안티 스케이팅
  문제를 100 퍼센트  완전히 해결할 기술은 불가하고 어느 정도 적당한 선에서 타협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엘피 문제는 진화를 위하여 아직  진행형입니다..

***( 오토폰 암에 안티 스케이팅의 구조는 없으나  
      대신에  카트리지의  캔틸레버를 충분히 튼튼하게 만들어서
       그정도로 안티를 무시하고 들어도 음악 듣는데는 지장이
      없는 정도이나 정신 건강상 무시하고 들으라고 충고합니다 )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리며
- 참석도 못하시면서도 귀한 음반을 제공해 주신 최정훈  녹음 엔지니어님께  진심  
   감사드리고
- 저희 부부에게 찻잔의 귀한 선물 남겨주신 신원열 사장님께도 깊은 감사 드립니다

"부디 먼곳까지 오신길이 조금이나마 서로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하고 바래봅니다
다들 건승하시고 나중 온/오프라인에서 또 뵙기로 하겠습니다

아직 이른 새벽 시간이네요
조금 후 멀리 다녀와야 하기에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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