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숫가의 전원주택은 아닐지라도,아파트 베란다 앞에 활짝 만개한 벗나무가 꼭 모짜르트 현악4중주를 듣는둣 꽃잎을 휘날립니다. 오늘따라 "오토그라프" 의 고음과 저음의 밸런스가 정말 잘어우러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