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빈티지 신참 인사드립니다. ^^;
몇일전 500B를 처분했습니다.
차분하고 이쁜음색등은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제가 500B를 처분한 가장큰 이유는 멍한 FM소리때문이였습니다.
스테레오 분리도 잘 안되고 수신도도 떨어지고..

가장 맘에 걸린 한마디가 귓속에서 맴돕니다.

매입해가시는분께서 하시는 말씀이,
"조금만 튜닝하면 정말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고 하시더군요.

당연 저야 튜닝이고 뭐고 모르니 일단 내보내긴했습니다만..

피셔 고수님들.. 저 한테 걸린 500B가 상태가 않좋았던것인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 참..
피셔 진공관 스테레오 리시버의 튜너부는 스테레오분리, 수신감도등을 일반 아날로그 튜너(켄우드 KT-8300등)와 비교시 어떻습니까? 500B를 보내니 500C가 눈 앞에서 아른거리는 이 장비병 때문에.. ㅡ,.ㅡ 제대로 된 500C소리한번 들어보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_-
개념없는 신참 앉혀놓으시고 500C보여주시고 들려주시며 잔소리 해주실 분 찾습니다.
집은 남양주시 도농동이고, 주로 대치동이나 삼성동, 잠실 근처에 있습니다.
공16-9686-4오56 차두레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