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에 피셔 리시버 400을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구입 당시부터 fm 수신 감도가 떨어져 계속 듣지 못하는 상태로 지냈습니다.
최근에 벼르던 참에 아는 분께서 직접 손을 봐 주셨습니다.
수신 감도는 전 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저희 집(아파트)이 수신감도가 원래 좋지 않은 지역이라 흔한 1만원짜리 국산 튜너도
제대로 수신감도가 끝까지 오르지 않더군요. 기기가 좋지 않나 해서 마란츠125로
수신을 해도 역시 감도가 끝까지 가지 않고요.
그런데 그 정도의 수신도로도 들을 만 한데, 문제는 피셔 리시버 튜너로 듣다 보면
고음의 일부분이 약간 갈라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여러 고음들이(특히 클래식의 경우)
뒤 섞일 때는 뭔 소리가 갈라지며 우왕좌왕하는 느낌입니다.
다시 마란츠125로 들으면 정교한 소리가 복잡한 음도 매끄럽게 내어 줍니다.
또 다시 비교하면 피셔는 두툼한 소리에 거친 느낌이, 반면 마란츠는 여성적이며 절제된 듯한
그리고 섬세한 소리가 느껴지고요..., 힘을 쏟아 붓는 느낌은 피셔가 더욱 더 좋은 것 같고...
어찌 되었거나 현악과 피아노, 그리고 이들 여러개 악기가 어우러질 때 우왕좌왕하며 갈라지는 소리는 도대체 원래 그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어찌보면 잡음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다시 손 보아야 하는 것인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011-9878-2620)
김재성 드림
구입 당시부터 fm 수신 감도가 떨어져 계속 듣지 못하는 상태로 지냈습니다.
최근에 벼르던 참에 아는 분께서 직접 손을 봐 주셨습니다.
수신 감도는 전 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저희 집(아파트)이 수신감도가 원래 좋지 않은 지역이라 흔한 1만원짜리 국산 튜너도
제대로 수신감도가 끝까지 오르지 않더군요. 기기가 좋지 않나 해서 마란츠125로
수신을 해도 역시 감도가 끝까지 가지 않고요.
그런데 그 정도의 수신도로도 들을 만 한데, 문제는 피셔 리시버 튜너로 듣다 보면
고음의 일부분이 약간 갈라지는 듯한 느낌이 들고, 여러 고음들이(특히 클래식의 경우)
뒤 섞일 때는 뭔 소리가 갈라지며 우왕좌왕하는 느낌입니다.
다시 마란츠125로 들으면 정교한 소리가 복잡한 음도 매끄럽게 내어 줍니다.
또 다시 비교하면 피셔는 두툼한 소리에 거친 느낌이, 반면 마란츠는 여성적이며 절제된 듯한
그리고 섬세한 소리가 느껴지고요..., 힘을 쏟아 붓는 느낌은 피셔가 더욱 더 좋은 것 같고...
어찌 되었거나 현악과 피아노, 그리고 이들 여러개 악기가 어우러질 때 우왕좌왕하며 갈라지는 소리는 도대체 원래 그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어찌보면 잡음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다시 손 보아야 하는 것인지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011-9878-2620)
김재성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