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쯤 전에 황학동 벼룩시장에
들락거릴 때 일입니다만
장안레코드/돌레코드 안쪽 길에
조 오디오에 들린적이 있습니다.
그 때 AR3가 있었는데
팔렸다고 하면서 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25만원에 넘겼다고 하더군요.
제 기억에 의존한 것이지만
우퍼의 모양이 물속에 던진 돌처럼 동심원을
그린 형상으로 3A의 우퍼와는
달랐지요.
요즘 3의 가격이 참 천정부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더군요.
어젯밤 AR스피커 사진을 보다가 문득 옛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작고하신 할아버지가 입곤 하시던 삼베옷 같은
고연한 스피커망의 그 AR스피커!!
모노반의 피에르 푸르니에의
비발디 첼로협주곡을 듀알1219텐테이블에
올려서 슈어타입3 바늘로 다시 들어싶네요!
김치로 치면 갓김치같은 곰삭은 맛을
다시 맛보고 싶네요!
서향(책 바래는 향기)과 반향(판 커버 바래는 향기)이
은은한 제 서가에서 말입니다^^!
들락거릴 때 일입니다만
장안레코드/돌레코드 안쪽 길에
조 오디오에 들린적이 있습니다.
그 때 AR3가 있었는데
팔렸다고 하면서 상태가 별로 안좋아서
25만원에 넘겼다고 하더군요.
제 기억에 의존한 것이지만
우퍼의 모양이 물속에 던진 돌처럼 동심원을
그린 형상으로 3A의 우퍼와는
달랐지요.
요즘 3의 가격이 참 천정부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더군요.
어젯밤 AR스피커 사진을 보다가 문득 옛 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작고하신 할아버지가 입곤 하시던 삼베옷 같은
고연한 스피커망의 그 AR스피커!!
모노반의 피에르 푸르니에의
비발디 첼로협주곡을 듀알1219텐테이블에
올려서 슈어타입3 바늘로 다시 들어싶네요!
김치로 치면 갓김치같은 곰삭은 맛을
다시 맛보고 싶네요!
서향(책 바래는 향기)과 반향(판 커버 바래는 향기)이
은은한 제 서가에서 말입니다^^!